[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누림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청소년이 직접 축제를 기획 운영하는 화성시 온라인 청소년마을축제‘화락’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유튜브와 줌(ZOOM), 제페토(ZEPETO)를 이용하여 실시간 개최한다. 이번 화성시 온라인청소년마을축제 ‘화락’은 화성시 청소년의 ‘화‘와 즐길 ’락(樂)‘으로 화성시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라는 뜻을 의미하며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위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유튜브에서는 ‘화락 미니드라마’,‘청소년동아리 온라인 공연’,‘화성 생생 정보TV’등 녹화형 라이브 방송, 줌(ZOOM)에서는‘나 혼자 산다’진행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체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페토(ZEPETO)를 통해 공간과 시간에 제약받지 않는 다양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아동이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25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제4, 5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 70여 명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안전, 놀이, 보건, 교육, 주거환경, 시민의식 총 6개 영역별 사업을 자유롭게 논의했으며,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확대 ▲아동, 청소년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공간 마련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환경 개선 및 신호체계 구축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창구 마련 등이 제안됐다. 이들 의견들은 이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300명 이상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운영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아동 정책토론회를 정례화하고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나섰다. 시는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중소기업 200개사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2%가 수출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함에 따라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47개 사로 총 9천 256만 원을 투입해 2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업체당 최대 2회, 총 2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 지원항목으로는 해상, 항공, 내륙운송비, 국제 특송비로 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물류비 상승으로 발목을 잡힌 기업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7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적극행정을 통한 화성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문화관광분야 지방행정의 달인 제1호에 선정된 ‘최덕림’씨가 맡아 순천만 국가정원을 조성하며 겪었던 지역 주민과의 갈등과 극복 사례를 소개하고 적극행정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최초로 관내 모든 벼 재배 면적에 자부담 없이 100% 공동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에 보조금 80%, 자부담 20%로 진행됐던 공동방제비용을 시가 전액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공동방제 100%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도입되며, 벼 병해충 방제에 총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방제 사항으로는 초기 병해충인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예방을 위한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중·후기에 주로 발생하는 노린재 방제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8월, 남양읍과 우정읍 등 3,100ha에 갑자기 발생한 흑다리긴노린재 긴급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농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내 벼 재배 면적은 총 16,500ha로 올해 벼 병해충 방제사업에 36억 원이 투입됐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제2차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 이번 구입 대상은 문헌류, 회화류, 민속품, 공예품, 생활사자료, 엽서·사진류 등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이다. 특히 화성과 관련된 6.25 한국전쟁 자료, 근현대 향남지역 자료, 정조 시기 소품체 문학가 이옥과 실학자 황운대 등 지역 대표 인물 관련 유물, 조선시대 회화류 등을 중점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 허가를 득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자료매도신청서 등을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희 문화유산과장은 “수집된 유물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남부권에 이어 서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봉담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정남면에 소재한 100인 미만 고용 기업체 중 1인 이상 외국인이 근로하는 기업체의 대표와 내·외국인 근로자 전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꺼번에 검사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읍·면별로 검사 기간을 분리했으며, 정남면 소재 기업은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봉담읍, 매송면, 비봉면 소재 기업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검사를 받으면 된다.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소재 기업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다.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행정명령 불이행으로 감염이 확산됐을 경우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시가 앞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남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명령에서 총 4만 35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정조대왕의 효와 애민정신을 주제로 한 역사토크콘서트 ‘만천명월주인옹’을 10월 6일 개최한다. ‘만천명월주인옹’은 냇물은 만개여도 그곳에 비치는 달은 하나인 것처럼 임금은 만백성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수많은 백성들을 골고루 비추는 달이 되겠다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일컫는 말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1795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회갑을 맞아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의 묘소에 행차한 을묘원행을 통해 정조의 효심과 백성을 향한 애민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화성시는 정조대왕의 효 문화 대표 유산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융·건릉을 통해 여러 번 정조대왕의 효심과 능행차의 역사적 의미를 알린 바 있다. 또한 화성시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사회문화적 가치조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학술대회도 같은 날 진행한다. 역사토크콘서트에는 역사강사 최태성, 아나운서 최원정,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참여하며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온TV’에서 생중계된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유일병원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일병원은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디딤씨앗 계좌를 통한 후원과 생일날에 케이크와 선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도 지원할 방침이다. 허일 유일병원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남양읍에 개원한 유일병원은 24시간 야간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연간 인센티브 한도를 올 연말까지 해제 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의 행복화성지역화폐 연간 인센티브 한도 해제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는 월간 3만원, 연간 15만원이었으나 9월 18일부터는 연간 한도 없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다만 월간 인센티브 한도 3만원은 유지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도를 해제함으로써 소비 활성화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