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관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이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8일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로얄앤컴퍼니 바스스토어 1층 교육장에서 열린 현판식은 장경의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정일용 경기도 의료원장, 화성시 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실 운영 안내와 기념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에서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을 마련한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은 “화성시 내 10인 미만 사업장과 종사자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산업재해 발생은 10인 미만 사업장이 가장 많다”며 “특수건강 검진률도 1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밖에 안 되는 실정이기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건강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은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이 사업장에서 반복 작업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직업성 관련 질환과 만성질환자에 대해 간호사가 일대일 건강 상담을 통해 관리한다. 또한 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 및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코로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9일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GTX-C 노선 병점역 연장사업은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 약 7.3km 구간을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최고 200km의 속도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용역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이며 ▲장래 교통 수요 예측 ▲GTX-C 노선 병점 연장 타당성 검토 ▲철도 시스템 및 열차운영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GTX-C 민간사업자와의 사전 협상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병점역은 향후 GTX-C 노선과 전철 1호선, 트램,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통과하는 결절점으로써 환승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환승체계와 시설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병점복합타운과 태안지구, 최근 발표된 진안지구까지 병점역 일대 광역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그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으며, 한 번 접하면 누구나 거부감 없이 관심을 둘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캐릭터의 힘이다. 그래서 지금도 전국의 많은 시, 군 지자체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캐릭터를 발굴하고 캐릭터를 통한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공공캐릭터 홍보전에서 단연 돋보이는 캐릭터가 바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공캐릭터 ‘코리요’이다. 코리요는 화성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한국형 공룡(공식 학명 : 코리요케라톱스 화성앤시스)의 화석을 모티브로 제작된 공공캐릭터로, 과거 공룡시대부터 대대로 비옥하고 풍요로운 땅이었던 화성시를 표현하는 주요한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이러한 화성시의 공공캐릭터를 활용하여 올해 초, 공공캐릭터 최초로 CJ ENM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신비아파트’와 영상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타 지역 자치단체 및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9월 한 달간 어린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투니버스’에 코리요 캐릭터가 직접 화성시를 소개하는 관광홍보 영상을 TV 광고로 집행하며 ‘재미있고 참신하며, 공공캐릭터를 통한 시군,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반석아트홀에서 복합예술콘서트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본 공연을 마련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는 삼중고의 복합장애를 이겨낸 헬렌 켈러의 삶을 담은 헬렌 켈러 평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녀의 인생, 그리고 그녀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공연과 전시를 통해 감각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다문화 홍보대사이자 경기도 홍보대사를 역임한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사회자로 참여하며 테너 김현준, 이규철, 소프라노 도희선, 베이스바리톤 김형걸, 바이올린 나승준, 비올라 서진주, 첼로 노안나, 피아노 우수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클래식 무대를 꾸민다. 또한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우리에게 오랜 감동을 선사해온 유지민(시각장애인 최초 서울대 작곡과 입학)이 출연하여 공연에 의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그와 함께 원로 미술작가 이애재 교수와 중견미술작가 윤정녀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서부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연장 조기 확정과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화성시 2022년 본예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화성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신안산선 연장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신안산선 연장 사업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했으며, 향후 국토부 타당성 검증 용역 조기 실시와 함께 경제성 확보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화성시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2023년부터 추진되는 차기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 지정을 위해 경기도 및 교육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시와 지역위는 ▲향남 용현 1호 공원 야외공연장 설치 ▲정남 용수교 하부 족구장 설치 ▲향남 장짐리 구간 하가등천 보도교 설치 ▲새솔동 수변산책로, 방지턱 등 안전 정비 ▲삼봉산, 봉선대산 등산로 정비사업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 연계사업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와 CJ그룹 푸드빌이 28일 화성시 병점역 임시 선별검사소와 화성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 1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 원광재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장과 이치형 CJ그룹 푸드빌 영업본부장, 정명근 보좌관(권칠승 국회의원), 김효상·임채덕 시의원은 임시선별검사소 근무자들을 만나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격려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라는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점역 임시선별검사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운영돼 각각 하루 1천 건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새솔동 수노을중앙로 약 1.5km 구간이 전면 차단되거나 1개 차선만 운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지난해 4월 국토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사업’ 실증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 것이다. 대대상 구간은 새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꽃가람교를 지나 77번 국도를 진입하는 에코팜사거리 전까지 1.5km 구간으로 77번 국도 방향은 전면 차단, 행정복지센터 방향은 1개 차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기간은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실증연구 홍보와 주민체험 활동도 있을 예정이다. 실증에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레벨 4’단계 차량 10대가 사용된다.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실증을 통해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개발 ▲정밀측위 및 5G 통신 기술 인프라 개발 ▲동적정보 연계 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차량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및 검증 ▲동적정보 플랫폼 기술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8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용역 비대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국인주민의 거주 현황을 권역별, 유형별로 조사하고 각 특성에 맞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용역을 맡은 최영미 책임연구원과 유관기관, 화성시의원, 관계 전문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수행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점검과 함께 ▲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거주 환경 실태조사 ▲ 화성시 외국인주민 심층면접 분석 결과 ▲ 외국인주민 주요 표적 할당 등을 논의했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내·외국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존중받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금요일 밤에 만나는 예술시리즈 ‘Friday Night Live’를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월 1회 금요일 저녁 관객들을 만나는 ‘FNL’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국악 프로젝트팀 ‘앙상블 련’을 시작으로 현악 8중주 ‘앙상블 컨시언스’, 재즈그룹 ‘송준서 트리오+1’가 매월 출연하며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8년 데뷔 이후 30년이 넘게 활동하며 ‘대중음악의 클래식’으로 불리는 그룹 동물원이 출연하여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 ‘거리에서’,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선보인다. 동물원 멤버 박기영, 배영길, 유준열과 6인조 동물원 밴드, 8인조 클래식 앙상블이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특히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영화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주제곡을 히트곡과 조화롭게 엮어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추억의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인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 – 색다른 재즈'를 9월 29일 오후 7시 30분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의 일환으로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단체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화성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윱 반 라인 트리오’는 트럼페터 윱 반 라인, 피아니스트 전용준, 베이시스트 송인섭으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로 드럼리스(Drumless) 연주 스타일을 고수하며, 따뜻하고 포근한 소리와 군더더기 없는 유려한 재즈 연주를 통해 트럼펫 트리오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총 7회로 구성된 시리즈 공연 중에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 ‘색다른 재즈’에서는 영화 ‘흑인 오르페’의 주제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루이스 본파의 ‘카니발의 아침’, 듀크 엘링턴의 ‘카라반’, 조제프 코스마의 ‘고엽’ 등 인기 재즈곡들과 윱 반 라인의 자작곡을 통해 감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