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상 기념식’에서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 8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화성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발표에 나선 서 시장은 화성형 모델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선언을 넘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실천, 이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시민단체, 이해관계자,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한 뒤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지속가능성 체크리스트와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리카드 개발 ▲지속가능발전 교육 컨텐츠 운영 ▲화성시 그린뉴딜 사업 연계 ▲공무원 연구모임 추진 ▲부서 간 칸막이 제거와 행정 협업 체계화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이행 모델을 만들어 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연과 공존하며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실천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며, “화성형 지속가능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30일 ㈜키포스가 관내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 이용시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방역 물품은 손세정제 3,900개와 마스크 26,000장, 주방세제 120개, 세탁세제 80개, 섬유유연제 80개 등으로 후원받은 물품은 화성시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신 ㈜키포스 오성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취약계층 아동 이용시설에도 배부해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많은 지자체들이 혁신을 외치지만 정작 관행과 관습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실 속에서 화성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는 3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직원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행정에 반영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이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은 경기도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공공건축에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하는 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돼 기존에 공동주택에 국한된 품질검수를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공공건축품질자문단은 공공건축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내부 전문가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왕배푸른숲도서관,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 건축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과정에 걸친 품질자문을 맡아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공공건축 행정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원 의견 수렴과 혁신을 발판삼아 공공건축 행정시스템의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말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장례식장을 10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의 운영은 모집공고 당시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제시된 수익시설 운영권에 따라 유치지역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장례식장은 일반실 4실과 특실 4실 등 총 8실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1일사용 기준) 빈소의 경우 관내 15만원(특실 20만원) 관외 30만원(특실 40만원)이며 관내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에 한해 적용된다. 또한 안치실(1일)과 영결식장사용료(1시간)는 관내 4만 5천원, 관외 6만원이며 염습실(1회) 사용료는 관내 10만원, 관외 15만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사시설 유치로 해당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핌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3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족통합센터’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의원인 김경희, 김도근, 이창현 의원과 여성가족과장,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족통합센터’는 향남읍 평2길 16 일원에 연면적 4,905㎡,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약 27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계층 및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선영 위원장은“가족기능의 약화로 인한 사회문제들이 우려되는 요즈음 ‘가족통합센터’건립은 다양한 가족유형(다문화, 맞벌이 등)에 맞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 가족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 통합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 사업기간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 행정부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한다. 시의회도 적기에 ‘가족통합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지난 28일 ‘튼튼체육교실’을 열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수업은 화성시 체육회 강사가 실시간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통해 직접 아이들을 보며 지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과체중・저체중 아이들의 운동수준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체조 ▲공을 이용한 신체운동 ▲밴드를 이용한 운동 ▲어린이 요가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제 함께 지원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놀이체육수업으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H1, H161번 2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2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 10개 노선 46대를 순차적으로 공영제 노선으로 전환 개통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반월동에서 동탄역을 경유해 동탄2신도시 남쪽지역으로 운행하는 H1번과 교통취약지역인 정남면, 봉담읍을 거쳐 수원역으로 운행하는 H161(구 32-5)번 노선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버스공영제를 통해 대중교통이 열악했던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공영버스로 전환 운행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올해 선보이는 버스공영제는 이용수요가 많은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H1, H2, H3번 3개 노선과 서부권역에서 수원역을 연계하는 400-4, 16, 16-1, 32-5번 4개 노선 등을 민간업체에서 반납 받아 공영버스로 전환 개통하여 운행 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자동차 전환 및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신규 공영버스 차량 20대를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운행 예정에 있다, 특히 전기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와 비교했을 때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향상에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만 19세~23세 청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기존 만 7~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용되던 무상교통을 청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지난해부터 시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의 기본계획을 완성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23세 청년 4만 6천여 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156만 6천 원이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청년대상 무상교통 접수를 시작해 10월 1일 현재 청년 3,600여 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지난해 11월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시행 되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무상교통 정책이다. 현재 화성시 무상교통은 대상자 6만 9천여 명이 가입하였고, 2021년 8월 사용분까지 누적 14억 4천 9백만 원이 지급되었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관내 통행 목적으로 사용한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을 본인 계좌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용카드로 선불 충전 후 이용해야 하며 경기도 청소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2021.9.7.)을 맞아 ⌜화성시 사회복지 박람회⌟를 9.29~30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의 출발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나눔 복지 화성의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인 29일에는 사회복지재단의 비전선포식과 「디지털융합,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복지대토론회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인 30일에는 온라인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온라인)행사로 치러진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디딤돌이자 안전망인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어 열린 복지대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모아지기를 기대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오늘 제시된 다양한 해법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함께 ‘2021년도 화성시사회복지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두근두근 나눔화성, 다시 일상으로!’를 주제로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에게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의 비전선포식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대토론회가 열렸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선포식을 통해 ‘바른성장 미래도시를 위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제고’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주요 경영전략으로 ▲선도적 복지정책 개발 ▲민관 동반성장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책임 경영체계 실천을 꼽았다. 또한 화성시+연결+미소+행복을 형상화한 CI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 융합,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복지대토론회는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기조강연을 김수영 서울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종길 경기복지재단 누림센터 비상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