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1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장 및 급식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친환경 생산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우정읍 주곡리 유기농 배 농장에서 농산물 재배 환경을 확인하고 직접 수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컷을 것”이라며, “지역 농가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서 지난달 9일에도 송산면 고포리 포도농가를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현)는 지난 29일 유튜브와 줌라이브를 통해 ‘디지털 융합,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장관, 송선영 교육복지위원장, 김경희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신미숙 시의원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화성시 사회보장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조강연을 통해 “기후와 환경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전환의 시대에 화성시의 강점을 활용해 교류와 협력 및 민관협력을 통해 대처하길 바란다”고 제언했으며, 주제발표를 맡은 김수영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코로나19와 산업변화 등으로 사회복지가 대응해야 하는 사회현실 자체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융합과 사회복지시스템의 재구조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소연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성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민철 화성시 복지국장이 참석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일 지역 내 공유경제 확산과 상생협력의 경제 생태계조성을 위한 공유단체(기업)로 신규 선정된 2개 단체(기업)에 ‘공유단체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유단체(기업)로 선정된 곳은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와 ‘화성씨앗도서관’으로 지난 5월에 공모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 공유단체(기업) 지정 심사를 마치고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는 공유스쿨과 공유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화성씨앗도서관’은 농촌과 도시를 잇는 공유플랫폼 제공을 통해 농촌 인력난과 도시 구직난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유단체(기업)로 선정된 두 단체(기업)는 화성시로 부터 최대 1,0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화성시의 공유단체·기업 지정은 지난해 ‘더불어숲 페어라이프센터’가 최초로 선정된 이래, 올해 2개소가 추가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총 3개소의 공유단체(기업)가 지정됐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10월 1일 우정읍 주곡리 외 8개소에서 수확 시작... 정곡 기준 1,600톤 수확예상 화성시가 1일 우정, 장안 일대에서 친환경 수향미를 첫 수확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친환경 수향미는 관내 총 336ha의 논에서 80kg 가마니 20,000개 분량, 1,6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된 친환경 수향미 햅쌀은 오는 10월부터 화성시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02개소에 공급되며, 내년부터는 어린이집에도 전면 공급될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친환경 농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향미는 화성시가 품질을 보장하는 지역특화 쌀 브랜드로 구수한 풍미와 더불어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의 급증을 막기 위해 화성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얀센 백신 이동 접종실’을 운영하고 미등록 외국인 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우정보건지소에 이동 접종실을 마련하고 우정읍과 장안면에 위치한 기업체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얀센)접종을 실시한다. 화성시는 또한 12일부터 15일까지 마도산업단지 내에 있는 마도근린공원 게이트볼장에 이동 접종실을 마련하고 마도면, 남양읍, 송산면 등 서부권 지역 미등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PCR검사와 접종을 동시에 진행하는 예방접종 원스톱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지원인력 및 통역사 등을 확보하고 현장안내, 예진표 작성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의 확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서‧남부권을 생활지역으로 하고 있는 미등록 외국인들이 신속히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 간소화 등 접종률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일 ‘화성시 동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열고하고 정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탄7동 동탄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산척센터 내에 위치한 ‘동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주로 부모의 자녀 양육상담, 발달경계선상 영유아를 위한 심리발달검사 및 치료, 어린이 안전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에도 부모가 아이를 키우기 편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거점형 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성시 동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존에 화성시 봉담읍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나, 동탄권에 영유아와 어린이집이 많은 점을 감안해 별도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동탄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화성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6일 ‘2021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 ‘만천명월주인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는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최태성 역사강사,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등 KBS역사저널 ‘그날’ 출연진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1795년 정조의 을묘원행을 통해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살펴보고 을묘원행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6일 19시부터 21시가지 진행 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에서 온 TV와 화성시 유튜브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조 효 문화제의 비대면 축소 형태로 진행되어 대면 축제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토크쇼와 상황극, 토론, 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정조 을묘원행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오는 6일 ‘제2회 화성시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무형유산적 지평’을 주제로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전망과 지향성을 살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학술세미나 1부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문화적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정조대왕능행차의 문화사적 고찰과 능행상실시대에 나타난 능행문화의 대중적 확산 방법, 화성시 지역 정체성과 정조대왕능행차의 의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축제성 고찰을 위해 무형문화제도와 정조능행차의 성격,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준비과정의 시민주체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서 쓰기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화성에서 온 TV와 화성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참가 대상은 관련 연구자와 학생, 시민 등 정조대왕능행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접속해 참여가 가능하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축제가 국내에서 무형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기 쉽지 않은 현실에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를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자인 ‘넥스트레인’이 1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 8월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공식 건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용역은 (사)대한교통학회가 맡아 오는 2022년 3월까지 진행되며, ▲건설비·운영비 산출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분석 ▲사업 타당성 검증 등으로 진행된다. 용역 결과 경제성이 인정되면 넥스트레인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22년 하반기에 설계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시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사전 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한 협의 의견을 조회한 뒤 관련 기관의견을 토대로 보완해 건의해 이뤄진 만큼 사업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연장은 화성 전역이 특화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과 힘을 모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국제테마파크까지 오는 신안산선을 송산과 남양을 경유해 향남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이번달 1일부터 5주년 기념 전시회 ‘동탄중앙이음터와 오래오래’를 개최한다. 5주년 기념 전시회가 시작하는 10월 1일은 시민들의 사전투표로 선정된 개관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5년간의 동탄중앙이음터 활동 전시와 함께 앵콜 프로그램, 상반기 바꿔볼래 우리동네 수강생 재능나눔 프로그램, 생일 이벤트, 친구인증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동탄중앙이음터 1층은‘마을주민과 함께한 5년’, 2층은 ‘동탄중앙이음터 성장기’, 5층은‘이음터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들’의 총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5년간의 사진 및 연혁, 사업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사전 시민투표를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5개의 프로그램이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14시~16시에는 SNS 친구 인증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동탄중앙이음터 개관일인 10월 1일과 생일이 같은 화성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동탄중앙이음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