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환경사업소는 13일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도로환경감시단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 택시쉼터에서 열린 도로환경감시단 발대식에서 두 기관은 화성시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무단투기 행위자 단속 및 계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도로환경감시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도로환경을 살피는 시민참여형 상시 도로환경감시체계 활동으로 화성시 개인택시조합원 900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도로환경감시단이 도로의 청소상태, 보수가 필요한 도로환경 등의 상황을 화성시 도로환경정비 스마트 관리시스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화성시에 알리면 시는 해당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또한, 도로환경감시단의 쓰레기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등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도 시는 중점관리를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 근절에도 노력 할 계획이다. 원용식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도로환경의 불편사항이나 불법행위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관도로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여성비전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커피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1월 0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4주간 쌍방향 온라인(ZOOM)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커피비평가협회(CCA)의 회장이자커피인문학, 이유 있는 바리스타의 저자 박영순 작가가 진행하며, 태초의 커피부터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한반도에서 커피가 대중화되는 과정 등 커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25일 월요일부터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커피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2021년 마지막 인문학 아카데미 강좌인만큼 인문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참여하기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슬기로운 알바생활'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오는 7일 강사 20명과 온라인 ZOOM을 통해 화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의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학교 및 기관안내, 수업 소책자 제작을 위한 의견교환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프로그램의 강사는 화성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청소년 노동인권강사' 과정을 수료한 강사들로 구성되었다. ‘슬기로운 알바생활'은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를 알고 이해하여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노동법, 아르바이트 피해사례 및 피해방지법에 관해 알아보며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총 7개 학교 2개 기관 58학급에 강사를 파견하여 11~12월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화성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정주의식 향상을 위해 작년에 이어 10월 24일에 화성시청소년골든벨을 진행한다. 이번 화성시청소년골든벨은 예선(비대면)과 본선(대면)으로 치러진다. 예선은 전국 11~19세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퀴즈풀기로 진행되며 순위 선발을 통해 최종 3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화성의 역사, 문화 등 화성의 모든 것이 퀴즈대상이며 사전 예상문제지를 배포하여 참가자들이 미리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올해에는 화성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전이벤트로 시민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는 화성시 퀴즈(온라인)와 청소년수련관 내부에 배치된 전년도 기출문제 풀기 캡슐 뽑기(오프라인)등 다양한 방식의 참여가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연구회’는 12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간담회를 열고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소속 위원인 박연숙, 이창현, 정흥범, 차순임의원과,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 및 사회적경제센터장 등의 관련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관련 3대 조례(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과, 내년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내년도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기금운용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금융지원 및 다양한 지원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직․간접적 융자사업, 창업육성사업, 지속성장지원사업, 협업화지원사업,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 혁신과제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표의원인 박연숙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례 개정 및 기금활용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공유하여 11월 정례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의 방식 실현을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동탄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12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시상식에서 ‘산림청부문 한국조경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미세먼지 차단숲은 동탄산업단지를 둘러싼 방아다리공원과 너른공원, 완충녹지 등 약 6ha일대에 조성된 도시숲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주거 단지와 접해 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020년 총 1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고사목과 생육이 불량한 나무들을 제거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다양한 수종들을 활용한 혼합림을 조성했다. 이에 기존에 단일 수종을 군집해 식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식생천이과정을 고려한 식재모듈과 기법으로 공간별 다양한 경관과 함께 계절과 관계없이 사시사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병주 공원과장은 “당장이 아닌 최소 50년을 바라보고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심이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빼곡하고 풍성한 숲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서신면의 봉사단체들이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1일 서신면에서는 화성시자율방재단, 효누림, 화호사 봉사단, 서신면 적십자회 총 30여 명이 합심해 백미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댁의 청소와 소독, 집수리 봉사를 벌였다. 이들은 방과 거실 등에 가득 쌓인 총 2.5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해충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백미리 어촌계가 나서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어르신에게 깨끗한 집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소외받는 이웃 없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변경된 실외 체육시설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7일 부터 축구, 야구 등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까지 163개소를 추가로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은 지난 9월 온라인정책자문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10월 2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개방한 실내 체육시설 13개소를 포함한 151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 것에 대한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으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총 346개소를 개방했다. 그동안 시는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사적모임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해 이용을 중단해 왔으나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예약 승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종목별 경기 인원의 1.5배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구성원 중 접종 미완료자는 18시 이전 최대 4명, 18시 이후 최대 2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화성도시공사 및 화성시 체육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접종자에게 체육시설 개방 확대 조치는 시민의 건강하고 빠른 일상회복과 코로나 확산방지의 조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8일, 온라인으로 열린‘제11회 세계인권도시 포럼’중 해외인권정책 회의에 참석해 ‘시민과의 신뢰 구축을 통한 인권도시 구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서 시장의 참석은 지난해 발제자로 초청된 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세계인권도시 포럼은 유네스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가 함께 주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또한 해외인권정책회의는 주한스웨덴 신임대사인 다니엘 볼벤이 좌장을 맡아 ‘새로운 사회적 계약으로 살펴보는 인권, 부패, 그리고 신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에 나선 서 시장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해 ▲간부공직자 대상 ‘부당지시 근절 서약’ ▲부서별 청렴활동 지표 개발 ▲청렴 인센티브 및 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관용 없는 처벌로 엄격하게 책임을 물어왔음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지역회의와 청소년 지역회의에서 시작해 상시 설문조사로 지역의 주요 정책 결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화성시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천이라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0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활동방향 및 화성시협의회 구성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원유민 의장과 김홍성, 배정수, 신미숙, 엄정룡 의원 등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헌법」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도출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그밖에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요약하면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관이다. 현재 국내(228개, 시․군․구) 및 해외(45개)에 지역협의회가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지역의 여론 수렴, 주민의 합의도출, 공감대확산,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등의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위촉된 위원들에게“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남북관계의 시야를 넓히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