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18일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지역공헌활동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공헌활동정책’도입을 예고했다. 지역공헌활동은 시가 새롭게 고안한 ‘나눔 정책’으로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정책이다. 지역공헌활동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 학교장, 시민자원봉사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지역공헌활동 발굴·육성을 위한 자문과 평가 등을 맡았다. 특히 관내 학교장 등 교육전문가도 포함돼 청소년기부터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담아내는 씽크탱크로 자원봉사의 저변을 확대하고 화성형 자원봉사활동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의 도시, 나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지역공헌활동은 오는 2022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환경개선공사로 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한시적으로 스포츠와 건강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10월부터 12월까지 제공한다. 스포츠 매거진은 2주에 1회 발행(총 6회)되며 이번 호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배우기, 코로나로 부족한 근육을 키우는 운동법, 환절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정보, 생활 속의 팁 등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한편 2008년 개관한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시설은 연평균 60만이 넘는 화성시민이 이용하는 종합체육시설이며, 내년 1월 재개장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디자인씽킹 과정을 융합한 콘텐츠 제작 서포터즈 활동인 ‘서연틴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디자인씽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이음터에 대한 상황 공감하기→아이디어 구상하기→영상편집 배우기→콘텐츠 제작하기→결과물 공유 및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서연이음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추진하고 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지난 16일에는 더 나은 아이디어 발산을 위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콘텐츠 제작 방식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청소년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션 방식의 수업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더욱 집중도 높은 수업이 진행되었다. 아이디어로는 ‘이음터를 더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방법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다양한 세대의 사업을 운영하여 서연이음터가 화성시민에게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센터로 자리 잡기를 원하며, 청소년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5일 ‘위드코로나’ 준비를 앞두고 시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림대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변화된 방역상황을 반영한 경증이하 환자의 재택치료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오는 18일부터 재택치료전담병원 운영을 시작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재택치료 총괄 및 현황관리를 비롯해 재택치료 가능 여부 평가 및 동의서 징구, 보호자 공동격리자 지정 및 입원·격리 통지서 발급, 앱 설치 시 필요사항 안내 및 이탈 관리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협력기관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역학조사서의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한 재택치료 사전 검토, 대상자 정보 확인 및 초기 문진, 의료서비스 제공(1일2회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환자상태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행, 정신건강평가 관리 및 고위험군 현황관리 및 보건소 통보),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안내, 야간 응급상황에 24시간 대응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재택치료는 확진일로부터 10일간 유지되며 본인이 동의하는 경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5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돕고자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 아동보육과, 팔탄면 찾아가는 복지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온누리다문화평생교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국에서부터 한국생활 적응 등 혼란을 겪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한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2021년 신규 대상자 발굴현황을 비롯해 기관별 사례 공유 및 제안, 요청사항 정책화 논의, 기관 간 연계 협력 모델 개발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의 입국에서부터 초기 정착, 최종 정착 등 단계별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할 수 있는 각 기관들의 역할과 정착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의 체계적 구성 방안에 대해 논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사업연합회와 친환경인증 수향미 판매 및 친환경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300톤 가량의 수향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두레·한살림 생협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서 화성시는 친환경 농산물 수향미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생협(두레, 한살림)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2021년 공공(학교)급식에 공급중인 관내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이 2019년 대비 38% 수준으로 급감하였고 농가들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학교급식에만 의존하던 친환경 농산물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시는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으로 친환경 수향미를 찾는 소비자 만족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판로확대가 큰 도움이 되기를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15일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함백산장례식장 운영 주체인 유치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협성대학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례를 치를 가족이 없거나 형편이 되지 않는 무연고자에게 가족을 대신해 시가 장례비를 지원하고 함백산장례식장이 영결식장 장소 및 장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협성대학교 장례지도사 교육원 재학생 및 관내 졸업생들은 자원봉사로 참여해 고인의 추모의식을 거행, 쓸쓸한 죽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삶뿐만 아니라 존엄한 죽음도 보장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으로 공영장례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연간 30여 명에게 공영장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15일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성동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동탄중앙이음터 직원 10명이 참여하여 동탄중앙초등학교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동탄중앙이음터 1층 로비에 화성동탄경찰서에서 주최한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의 우수작을 17일까지 전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동탄중앙이음터, 동탄중앙초등학교, 화성동탄경찰서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전달했기에 더 의미가 깊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분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폭력은 없어야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고 친구들과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는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연결된 학교복합화시설로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상생 국민지원금’부정유통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5일부터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중 편법가맹 의심 유통과 부정유통 신고 가맹점이다. 시는 ▲국민지원금 사용 차별 거래(결제 거부, 부가세 수수료 요구 등) ▲편법 가맹(타인 명의 신규 등록, 동일 사업장 내 동종업종 타 사업자 등록, 타 가맹점 단말기 사용 등) ▲기타(등록제한 업종)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 사항 적발 시에는 가맹점 지정 취소 또는 계도 조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지역화폐 가맹점 뿐만 아니라 상생국민지원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을 포함 국민지원금 확대 사용처에서의 부정유통도 가려낼 방침이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과 관련해, 전혀 확정된 바 없는 이른바 ‘경기남부 민간공항’ 가짜뉴스에 시민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국토부는 지난 9월 24일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시장 불확실성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환경 등 미래 공항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의 공항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1~’25년)’을 고시했다. 내용 중 ‘경기남부 민간공항’ 단어가 포함되었는데, 국토부에 따르면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등 지자체 제안은 지자체 간 협의 상황 등 추진 여건을 종합고려 후 추가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오히려 고시문 전체를 살펴보면, 국토부는 인천공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공항으로 조성하고, 연 1억 명 수용이 가능하도록 제2터미널 확장과 제4활주로를 신설, 세계 TOP3 허브 공항으로 개발해 국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참고로 국토부는 지난 2019년 4월 수원 측의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주장에 대해 “인천공항의 경우 적기에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어, 경기 남부에 민간공항 건설을 검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