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연숙 화성시의원, 봉담·향남권역 대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2년도 자원봉사 정책 방향이 공유됐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공공시설 사용료 50% 할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우대 정책 및 시의 새로운 자원봉사모델‘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이 소개돼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는 앞서 열린 병점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열릴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0일 화성시 남양읍 홍난파길 32 일원에 위치한 홍난파 생가 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이후 보류된 “고향의 봄 꽃동산 조성사업”으로 난파 홍영후 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자료관, 야외음악당, 꽃동산을 생가 주변에 조성하기로 하였던 사업이다. 2012년 단계적 사업추진 결정에 따라 현재 도로부지 매입 및 진입도로 조성까지 사업이 완료되었으나, 민족문제 연구소의 친일인사 선양사업 반대 및 3.1운동 100주년 등 과거사 정리 분위기 형성으로 사업추진이 보류되었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사업 재추진시 친일인사 선양사업에 대한 찬·반 여론이 대립 중이므로,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인지, 수정 혹은 일몰 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2016년 12월 있었던 ‘화성시 근대음악 콘텐츠 활용방안 좌담회’에서는 친일행위 등 과오를 함께 다루어 음악기념사업을 추진하자는 음악분야 전문가들의 의견과, 타 시의 친일논란 인물 선양사업 제시하며, 친일논란이 있는 홍난파 기념사업을 시 예산으로 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의견대립이 있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의 콜라보레이션과 유튜버로 변신하여 다양한 영상을 통해 화성시를 알리던 화성시 공공캐릭터 ‘코리요’가 이번엔 오프라인에서 화성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화성시민들과 무엇보다 어린이 계층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리요 인형극장’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코리요 인형극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은 공룡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어린이공연 전문 배우들이 참여하여 코리요 인형의 생동감과 재미와 교훈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코리요 인형극장’은 만 5세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단막극으로 펼쳐지며 10월 30일 토요일(남양읍, 누림아트홀)과 11월 6일 토요일(반송동, 반석아트홀) 2주에 걸쳐 11시, 3시 각 2회차로 총 4회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방역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공연장에서 ‘한 좌석 띄어앉기’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슈가 되었던 [코리요x신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8일, ‘남아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보호자의 학대로 긴급하게 분리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숙식과 생활, 상담, 치료·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122㎡ 규모에 침실과 심리치료실,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총 6명이 상주해 24시간 아동의 심리치료와 상담을 지원한다. 정원은 최대 7명이며, 그간 남아 대상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전무해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나 그룹홈을 통해야 했던 아이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관내 아동인구 증가와 더불어 아동학대사건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이번 개소로 여아와 남아 대상 각 1개소씩 운영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봉담읍이 봉담로타리클럽(회장 홍성도)과 함께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19일 봉담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봉담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은 2.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의 상황을 고려해 서울대학교 분당병원과 연계한 입원 치료를 진행했다. 봉답읍은 해당 어르신의 진단 결과에 따라 장애인등록신청과 수급자 선정,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어르신의 집 앞까지 건강한 한 끼를 배달하는 ‘식생활지원서비스’를 본격 재개한다. 식생활지원서비스는 지역 내에서 보건, 요양, 일상생활, 주거까지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며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 끼당 본인 부담금 2천 원을 지급하면 시가 4천5백 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한 끼의 식사가 집 앞까지 배달되는 방식이다. 현재 서비스 지역은 동부 및 동탄 전 지역, 봉담, 향남, 남양이며, 사업 호응도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부통합본부, 서부통합본부, 남부통합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영양 관리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방지, 위급상황에서의 긴급조치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고령 사회를 든든히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생활지원사업은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총 460명이 이용했으며, 10월 운영 재개로 160여 명이 이용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2021년 화성시 평생학습주간’을 개최한다. ‘화성시 평생학습, 지식 더하기!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 는 화성시평생학습관과 근거리평생학습센터 8개소, 유튜브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선 평생학습관 1층 로비 공유공간 ‘사이’에서는 시화, 도예, 수채화, 문인화, 퀼트 등 평생학습작품 전시회가 마련됐다. 25일부터 26일까지 화성시평생학습 유튜브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좌담인터뷰, 성인장애인교육, 사물놀이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브이로그 등이 송출돼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관내 근거리평생학습센터 8개소에서는 버려지는 양말목 공예, 그림책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 한지와 향초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수채화기법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일일체험이 무료로 준비돼있어 해당 센터로 전화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각 센터별 체험일정과 인원, 내용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폐회식은 화성시평생학습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유공자 표창 ▲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누림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화성시 온라인 청소년마을축제‘화락’의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접수 중인 프로그램은 집에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나 혼자 논다’(액티비티 스태킹, 석고방향제, 드림캐쳐, 홈카페) 체험키트와 색칠도 하고 화성시 명소도 알 수 있는 색칠로 떠나는 화성명소‘컬러링 엽서’만들기, 제페토(ZEPETO)로 진행하는‘화락패션쇼’등 이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프로그램 접수는 10월 20일부터 네이버 예약과 현장 접수, 제페토(ZEPETO)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축제 일정 및 상세 안내는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축제 관계자는“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콘텐츠 발굴하여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문화표현과 체험의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0일 10시 화성시의회 및 시청사 장애인 편의시설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날 모니터링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미비한 점이 발견되면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경희, 김도근의원과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 청사관리팀장, 민원행정팀장, 아르딤복지관 지역연대팀 및 시민들이 함께하였다. 앞서 아르딤복지관 지역연대팀 내‘권익옹호 모니터링단’에 의해 사전점검이 있었으며, 교육복지위원회는 모니터링단의 검토 요청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시청 담당과에 요구하였다. 파손된 점자블럭의 교체, 원활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도움벨의 이동배치, 장애인 화장실 안내표시 개선, 훼손된 점자스티커 재부착, 장애인전용주차장에 도움연락처 표시 등의 개선요청 사항이 있었다. ‘권익옹호 모니터링단’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과 전문상담봉사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식당, 약국, 여가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 보고, 시설에 대한 정보와 장애인 편의시설 여부를 확인하여 장애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7일 창작공연 ‘화산, 그 하늘에서 노닐다’ 의 공연 시연 및 영상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기초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 단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해외에 선보이는 국제적인 예술교류 활동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에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인 융·건릉에서 개최되는 ‘정조 효 문화제’의 대표 콘텐츠 '영우원 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화산, 그 하늘에서 노닐다’라는 제목의 창작 무용극을 제작했다. 공연에는 박호빈 감독이 총연출로,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박영란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전문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수원대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연주는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제작된 작품은 2021년 11월중 영상으로 완성되어 프랑스의 꼬레디시 페스티벌에 공연영상 시연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교류 사업을 계기로 우리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화성시 고유의 문화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