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 저녁 5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소재 (구)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를 개최한다.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었던 도민들을 위하여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화성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지역본부)가 후원하는 비대면 드라이브-인 공연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하여 모든 공연 관객은 차량 내부에서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당일 함께 하지 못한 도민들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청년 인디뮤지션을 발굴하여 드라이빙 씨어터 무대에 선다.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총 20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R&B,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 4팀이 참여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7년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인기밴드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시민 서평 경연 ‘제1회 비블리오 배틀 - 화성 북 올림픽’의 결승전을 11월 13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비블리오 배틀-화성 북 올림픽’은 ‘시민 리더(Reader)’가 책을 소개하고 화성시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챔피언 북’을 선정하는 경연이다. 10월 10일까지 시민 서평 공모를 실시하여 38명의 시민이 ‘나만의 인생책’을 영상과 녹음의 형태로 소개하였으며, 지난 10월 13일 예선을 통해 총 16명의 리더와 16권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일반 부문 선정 도서는 『그럴 때 있으시죠?(김제동, 나무의 마음)』, 『그러라 그래(양희은, 김영사) 등 8권, 아동 부문은 『엄마사용법(김성진, 창비)』, 『끝없는 여행(에런 베커, 웅진주니어)』 등 8권이다. 11월 13일 토요일에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리더가 새로운 책으로 서평 경연을 펼친다. 아동 부문은 10시 30분, 일반 부문은 1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채널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리더가 책을 소개하면 모든 참여자가 함께 토론‧평가하고, 투표를 거쳐 부문별 각 1권의 최종 ‘챔피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1일 ‘제26회 화성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화성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상환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김도성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등 화성시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철모 시장은 농업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경종, 축산, 과수·화훼, 채소·특작, 여성농업인 등 5개 분야에 대해 농업인대상과 우수농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농업인 대상에는 ▲우정읍 송인명(경종분야) ▲서신면 김진걸(축산분야) ▲우정읍 김원용(과수·화훼분야) ▲봉담읍 최영구(채소·특작분야) ▲우정읍 윤영숙(여성농업인분야) 시가 수상했으며 우수 농업인에는 봉담읍 한규현 씨, 우정읍 이우선 씨, 향남읍 김관수 씨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화성시의회 의장표창 2명을 비롯해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장 표창, 농어촌공사화성수원지사장 표창 등 농업인단체 활동 유공표창도 12명에게 수여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를 묵묵히 이겨내고 농업과 농촌을 지키며 풍년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10월 결성된 ‘화성교육공동체TF’가 11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영 화성시 문화관교육국장과 김철겸 경기도화성시오산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석해 학교시설개방활성화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문화관광교육국장은 “회의에 그치지 않고 제안해 주신 사안들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교육공동체TF는 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교육현안과 민원을 논의하고 대응하는 협의체로 지자체와 지역교육청, 경찰, 학교, 학부모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미래 산업 먹거리로 떠오르는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앞서 11일 시청에서 컨소시엄 참여 9개 기관과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총 115억 원이 투입되며, ▲세계 최초 천연 유화 균주 확보 ▲한국형 균주 사업화 ▲지능형 천연 유화 기술 구현 ▲피부 효능 증강 기술 개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인체 내 미생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화장품의 사업화까지 꾀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친환경 소재는 전후방 연쇄효과가 큰 산업으로 우리 시를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전문 연구기관들과 기업들이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소시엄에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코스맥스㈜, ㈜유나이티드액티브, ㈜노디너리,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비즈니스마이닝, 화성산업진흥원, 경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발안만세시장에 코로나19 이동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안만세시장 4층 고객센터에 마련된 이동접종센터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운영되며 백신 미접종 미등록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과 1차백신(얀센백신)접종 후 2개월 이상 경과한 미등록외국인에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동접종센터의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5시까지이며 의사 및 간호사 보건소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9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 화성시는 이동접종센터의 운영에 앞서 지난 5일 ‘외국인 고용사업장 내 근로자 신규채용 및 알선 시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행정명령에는 외국인을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이라면 근로자 신규 채용시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PCR 음성확인자 임을 확인하도록 하고 직업소개소 대표는 내·외국인 근로자 알선 시 PCR 음성확인자 만을 알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2회 접종완료자, 얀센1회접종완료자), 보건소에서 발급한 접종증명 예외확인서 소지자(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불가자)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동탄 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무료로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사업을 운영한다. 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의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은 관내 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180여 명으로 11일부터 시작해 18일과 25일 총 3차례에 걸쳐 사진전문가가 직접 노인정으로 찾아가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영정사진의 틀을 벗어나 요즘 트렌드에 맞춘 메이크업과 사진보정이 함께 지원되며, 촬영된 사진은 인화 후 원목액자에 담겨 증정될 예정이다. 남상태 동탄 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께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장안면 주민자치회가 11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사랑나누기 상자’개소식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사랑나누기 상자는 생계위기에 처한 주민 누구나 필요한 생필품이나 먹거리를 가져갈 수 있는 나눔공간이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역량강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720만 원의 예산으로 컨테이너를 수리해 공간을 마련했으며, 식료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안면 기업인협의회가 냉장고 3대를 후원해 설치됐다. 전유원 장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언제든지 상자를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등 30명이 참석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카이스트,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손잡고 반도체 핵심인력 육성에 나섰다. 시는 11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국 국회의원,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정후식 롯데백화점 동탄점장, 고서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ST-화성 사이언스 HUB’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기부한 지하 3층 1,870㎡에 오는 2022년 3월을 목표로 카이스트와 함께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스타트업 공유사무실, 대중강연장, 과학전시관 등을 갖춘 사이언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카이스트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를 유치하고 반도체 인력 교육과 기업 컨설팅, 청년 창업 및 산업체 애로기술 자문 프로그램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카이스트 스타 교수를 활용한 대중강연과 전시로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한 해 동안 향상된 마을주민 동아리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동탄중앙이음터의 커피 동아리인 ‘커피사봉’과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파티세리’가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동탄중앙이음터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온 두 동아리는 각각 레몬청·커피티백, 수제쿠키를 손수 만들어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 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의료진에게 지난 11월 9일 전달하였다. 특히 ‘파티세리’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이 뜻깊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탄중학교 3학년 전예림 학생은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수제쿠키가 코로나 업무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직접 전달되어서 보람되었고, 노력의 결과물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어서 더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마을주민의 동아리 활동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지역사회 공동체 나눔에도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의 이음터가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