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팔탄면이 지난 17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탄면 주민자치회, 팔탄파출소, 기동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와 ‘교통사고 위험지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거 교통사고 사례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유형 분석을 통해 안전대책을 수립,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팔탄파출소와 기동순찰대는 교통사고 다발구간 조사와 사고유형별 위험요인 분석 및 정보제공을, 팔탄면은 예산 확보 및 사이트별 위험요소 제거를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위험지역 현장조사와 대책 수립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고예방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청소년자원봉사터전으로 선정됐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청소년자원봉사터전’운영 우수기관 부문 최고상인‘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열린다.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등 총 4개 부문을 선정해 포상한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016년 설립돼 화성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참여, 가족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1년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HU공사 자위소방대와 화성소방서 향남119안전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훈련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불특정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고, 자위소방대원들은 맡은 바 임무에 따라 대피유도, 응급처치, 환자후송, 화재진압 순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현장에는 펌프차 등의 소방장비가 동원되었다. 특히, 훈련상황 종료 이후에는 소방관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처요령을 숙지했다. HU공사 관계자는 “화재 대응능력 향상를 위해 향남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소방훈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2021년 하반기 소송수행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소송 관련 공직자 38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복잡, 다양해진 소송에 대비해 공직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법제처 및 경기도의 전문 강사가 초빙돼 행정절차법 해설, 소송 실무사례, 소송비용 회수절차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뤘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의 소송 대응 능력을 키우고, 행정 신뢰도를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대중교통 분야에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화성시가 경기도 최초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한데 이어 22일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목표로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인 시가 친환경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에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친환경 2층 전기버스는 동탄 신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역을 오가는 M4108번과 강남역행 M4403번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에 총 5대가 적용됐다. 시는 올 연말 안에 순차적으로 20대까지 증차하고 오는 2022년에는 2층 전기버스 6대, 공영전기버스 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전기버스 도입을 위해 도비를 포함 13억 원을 투입해 동탄1 버스공영차고지와 향남터미널, 전곡항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20기를 구축했다. 또한 현재 설계 중인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는 화석연료를 제외하고 전기충전시설로만 구축해 오는 2030년까지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인 77,562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포부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 대중교통은 사람과 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기후위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팔탄작은도서관이 팔탄면주민자치회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팔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남 도서관정책과장, 이광훈 팔탄면장,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팔탄도서관과 팔탄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의 한글 수업 인 한글학당 및 문화교류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용일 팔탄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문화소외 계층 없이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9일 ‘2021년 하반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결의대회는 김태호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결의대회에는 사무국장과 각 팀장 등으로 구성된 청렴실천협의체 6명과, 부패취약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직원 8명, 총 14명이 참여하였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리더 임명식, △결의문 낭독, △대표이사 청렴특강,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및 갑질 설문조사, △청렴실천협의체 회의, △청렴디퓨저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주어진 사례를 바탕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갑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관리자급은 스스로를 자가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반직원의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재단의 갑질행위 발생 가능성의 점검 척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렴디퓨저 제작 시간에는 청렴을 주제로 한 ‘공정’, ‘윤리’ 등의 단어가 부착된 향을 직접 골라 배합함으로써 나만의 청렴향(香)을 만들었으며, 개인별로 청렴실천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9일 화성시 장애인 체육회 간부들과 소속 선수단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감사, 이사, 종목단체장을 비롯해 체육회 소속 선수 12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금메달 3관왕을 비롯해 볼링과 요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8종목에서 입상한 13명에 대한 메달수여식이 진행 됐으며 2021년 성과 및 2022년 신규사업 보고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을 통해 화성시와 화성시 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선수들과 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동탄 7동 주민자치회가 18일 청림초등학교 외 6개교 돌봄교실에 ‘두근두근 행복정원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아이들이 푸른 교실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이다. 주민자치회는 다육이 테라리움 키트와 제작영상을 함께 지원해 아이들이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천낙득 동탄 7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학부모단체가 2021년 자치계획단에 참여하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연계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탄 7동 주민자치회는 학부모 및 초등학교와 손잡고 청림초, 정현초, 목동초 등 8개교 인근 32개소 횡단보도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가 동절기를 맞아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022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파 기간에 집중적으로 동파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긴급 복구인력과 장비 등을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겠다는 판단이다. 우선 상수도관 동파 사고를 줄이고자 상습 동파 지역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가압장, 배수지, 급수전 등 주요 시설 현장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파가 우려되는 계량기의 보온재 교체, 보호통 정비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여기에 시민들이 스스로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화성시 맑은물 사업소 홈페이지에 동파예방 방법을 게시하고 안내문과 현수막 등으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병열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점점과 신속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보온재 등을 이용해 조치해 주시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물을 살짝 틀어 동파를 예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