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졸업식은 농업경영CEO 대학원 과정과 친환경농업, 과수, 채소, 농산물가공 등 4개 대학 과정을 수료한 93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또한 총학생회감사인 전유기(과수과)님이 그간의 자치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하는 등 졸업생 28명이 성적 우수상, 공로상, 개근상 등을 수여받았다.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농업의 변화에 맞는 새롭고 앞서가는 영농기술 개발로 농업을 일으켜 세워주시길 바란다”며 “농업 특성화의 명문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지난 2008년 개교한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인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1,694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조오순, 최청환 의원은 24일 팔탄119안전센터(팔탄면 구장리 557)기공식에 참석하여 안전센터 건립 공사의 시작을 축하하였다. 이날 팔탄119안전센터 신축부지에서 치러진 기공식은 오진택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일반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떴다. 화성소방서 팔탄119안전센터 신축공사는 2022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연면적 999.7m2에 지상2층 규모로 총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하여 지어질 예정이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의 소방력은 화재진압대원 349명, 구조대 19명, 구급대 87명으로 총 455명의 소방대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8개의 안전센터, 1구조대, 1구급대, 8지역대, 1출동대가 있으며, 2020년 총 48,262건의 출동을 통하여 화재, 구조, 구급활동을 펼쳤다. 1일 평균건수로 계산하면 화재건수는 13.5건, 구조건수는 33.3건, 구급건수 85.4건에 이른다. 원유민 의장은 행사 중 인사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크고 작은 사고 앞에 노출되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119’라는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하였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 농업 발전을 위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2008년 개교하여 2021년까지 14회 차에 걸쳐 1700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대학원 1개과(농업경영CEO과)와 대학 4개 학과(친환경농업과,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의 총 5개과에서 1년간 전문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올해 14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다. 화성시는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한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신도시개발로 도시화되어 가고 있지만, 서부권역을 비롯한 농업 지역도 여느 지방 못지않게 다양한 농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또한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들은 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이어주고 있다. 화성시의 농업인 육성에 대한 관심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린농업기술대학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으며, 앞으로 미래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갈 전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관내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된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 - 왕재두레농악과 재담으로 듣는 향토문화사, 차운혁 충신정려문’을 11월 28일 오후 3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인과 화성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진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이 공연장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화성시 예술인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화성시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인 두레농악의 발굴 및 복원, 전통문화계승과 국악예술인의 양성, 화성시의 국악예술의 조산연구 및 보존육성을 목표로 2000년에 창단되어 경기도 화성의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총 5회의 시리즈 공연 중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화성시 향토유적 제15호로 지정된 ‘차운혁의 충신정려문’에 관한 이야기를 왕재두레농악과 재담으로 풀어보는 공연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였다. 태극기는 우리나라 자주독립의 상징이자 항일·조국수호 역사를 함께한 국기(國旗)로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음과 양, 하늘과 땅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전시에서는 1882년 박영효가 일본에 수신사로 가면서 사용한 태극기를 시작으로 고종이 외교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Denny)에게 하사한 태극기, 호남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고광순이 사용한 불원복(不遠復) 태극기, 1919년 3ㆍ1운동 당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태극기 목판, 남상락 태극기와 진관사 태극기, 나라사랑과 자유에 대한 열망은 담은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과 더불어 1949년 10월 국기제작법이 발표되기까지 총 18점에 이르는 다양한 태극기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11월 2일(화)부터 11월 21일(일)까지 주말마다 학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인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 – 수고했어, 널 위한 콘서트’를 11월 27일(토) 오후 3시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번 공연은 특별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지역 수험생과 가족, 많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다양한 세대와 공감하며 위로를 노래하는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요즘 너 말야’, ‘모두 이루어져라’ 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경기팝스앙상블과 배우 류시현이 함께 출연해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관객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등록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단기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취업전략’과 ‘엄마가 한다, 다시 job으로’라는 주제로 여성들이 코로나 상황 속 구직활동을 하며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제시한다. 특히, 대기업 퍼실리테이터, 마음라이프연구소장 등 전문강사들이 강의내용을 구성했다. ‘포스트 코로나 취업전략’은 쌍방향 온라인 강의(ZOOM)로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구직여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취업시장 맞춤 전략, 마음을 얻는 스피치, 실전 보이스 트레이닝 내용으로 4회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회차별 10명 소수인원 진행예정이다. ‘엄마가 한다, 다시 job으로’는 대면 강의로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 직장인과 엄마의 삶을 설계하는 강의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미지 메이킹과 여성리더십 DNA찾기, 감정을 경영하는 회복탄력성 과정을 통해 생애설계와 재도약을 도모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회차별 10명 소수인원 진행예정이다. 두 과정은 1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구직기술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 간담회를 성료했다. 2021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수료생 25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11월 20일에 주제별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에서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이후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의‘취업성공 사례발표’, 2부에서는 취업자 및 예비 취업자가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교육’(노무사 한범동)과 3부에서는“나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향수 만들기’를 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다시 도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회복이 취업에 결정적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의 경력단절로 위축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지원제도,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여성 구직자들과 구인 업체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본격적인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로봇 3가지 주제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2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한 시간씩(13시 ~ 14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으로 역임중인 최재용 교수가 직접 강연을 한다. 막연했던 4차 산업이 우리 삶에 얼마나 깊이 들어와 있는지, 또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지 이번 특강을 통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업 담당자는‘청소년이 메타버스, AI, 로봇등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트렌드를 깊이 알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특강은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를 통해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강의 일정 및 안내는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8일, 19일 양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한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통합기획공연 '보헤미안의 꿈'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은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던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좌절하지 않고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청년 예술지원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생소할 수 있는 단체명 ‘M.I.H’는 ‘Made In Hwaseong’ 즉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여러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이 예술적 재능을 공유하여 창작된 작품을 통합기획공연으로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통합기획공연은 장르가 가진 개성을 부각시키고 다채로운 구성의 협업을 선보이기 위해 양일간 서로 다른 테마로 진행되었다. 18일(목) 1차 공연은 국악 단원 5명의 가야금 연주 ‘Funday’를 오프닝으로 보컬 단원 8명의 ‘Seasons of love’, 스트릿 댄스 단원 13명의 ‘봄’, ‘Robot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