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화성시 통역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통역 기술과 역량 향상을 위한 ‘통역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과 16일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는 ‘통역활동가 양성교육’은 통역활동가들에게 외국인 주민의 특징을 이해하고 올바른 통역에 대한 기본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 되는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 되며 각각 25명 내외의 통역활동가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국인 주민의 코로나19 예방 및 문의에 대응하고 국가별 통역원 선발, 보건소 역학조사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파견에 대비하고자 진행된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통역활동가들에게 꾸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지원을 하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2022년 총 24개사업 총사업비 90여억 원에 대해 축산사업 일제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축산사업 일제신청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경쟁력 강화사업 7종 ▲말산업 육성 2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9종 ▲가축방역사업 6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로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상의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14일 미디어아트로 표현된 메타버스를 주제로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예술가’展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화성ICT생활문화센터 예술인 지원사업인 ‘ACT 창작 패키지’공모전에 선정된 송하은, 松兒(송아), wayy(웨이), PlaNet(플라넷), ∑e(이이), 포인터블 총 6팀이 지난 4개월간 창작 멘토링과 공간, 장비, 경비 등을 지원받아 창작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들은 전 세계를 휩쓴 펜더믹으로 뜻하지 않게 언택트 상황을 맞은 현실에 3차원 가상세계를 연결해 이머시브 퍼포먼스, VR, 프로젝션 맵핑 등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포함된 공연들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법’이 준비돼 가상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시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이번 전시 외에도 ▲X-mas 썬캐쳐 만들기 ▲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12월 13일 화성시 소방서 모범공무원 자녀 18명에게 1,200만원의 정승태 지정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올해 정승태 지정장학금은 중・고・대학생(일반) 12명에게 50만원, 대학생(성적우수) 6명에게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정승태 지정장학금은 화성시 소방서 자녀들의 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장학금으로 지원대상은 화성시 소방서에서 선발된 모범공무원 자녀이다. 지원 규모는 2012년 1,000만원 지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기부자 정승태는 현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비상임 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소방공무원은 악조건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궂은일과 위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는 분들이다.”라며 “정승태 지정장학금은 이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가 담긴 장학금이며, 재단은 효율적인 기부금 운영을 통해 화성 지역 인재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6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했으며,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화성, 서로 배움의 허브 화성시인재육성재단’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화성지역 인재들이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보는‘소망나무 이벤트’가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앤아이센터 3층에 있는 소망나무에 소망 메시지를 적고 걸어보는 이벤트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유앤아이센터를 방문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되었다. 소망나무에는 ‘지금행복하기’, ‘내년에는 괌여행’, ‘로또 1등’,‘마스크 없는 세상’, ‘가족 모두의 건강’, ‘내집 마련’ 등 총 80명이 작성한 다양한 소망들이 달렸다. 소망나무 이벤트에 참여한 A씨는“예전처럼 여성비전센터에서 친구들과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떨며 함께 수업을 듣고 싶어서 코로나 종식을 소원으로 적었다. 이번처럼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종종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소망나무에 걸린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여성비전센터 회원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는 12일 ‘사업보고회 및 외국인주민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지난 1년간 외국인 주민들이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통해 배운 한국어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정착 유공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 및 기념식과 2021년 사업보고회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권칠승 의원은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경신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증가 추세에 부응하고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교육문화사업, 상담사업,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이주배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3일 ㈜에이블루,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 구현을 위한 ‘바른자세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명욱 에이블루 대표,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경영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 커블체어 기부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 협력, ▲ 아이 척추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혜택 제공 ▲ 성장기 아이의 건강을 위한 바른자세 캠페인 추진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화성시는 바른자세 캠페인 대시민 홍보와 커블체어 기부를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에이블루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시설(도서관, 이음터센터, 청소년시설 등)에 커블체어 세트 5만개를 기부하고 바른자세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하기로 했다. 또한 동탄시티병원에서는 아이 척추질환 예방활동 및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의료비를 10%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바른자세 캠페인’과 ‘커블체어 세트 배부’ 등은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도움을 주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언제든지 구수한 향과 밥맛이 일품인 화성시 대표쌀 ‘수향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생겼다. 화성시는 9일, 어가반상 동탄호수공원점을 ‘화성 로컬푸드 사용업소’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올해 첫 도입된 화성 로컬푸드 사용업소 지정 사업은 지역 로컬푸드와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입됐다. 관내 사업자 등록을 한 외식업소 중 로컬푸드 사용을 증빙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로컬푸드 사용량 ▲홍보계획 ▲공급처 확보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 이번에 1호점으로 지정된 어가반상 동탄호수공원점은 화성시 대표쌀인 ‘수향미’를 사용하는 곳으로 지정서와 현판이 증정됐으며, 앞으로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이 지원된다. 장경의 일자리경제국장은 “로컬푸드 사용에 동참하는 관내 외식업소를 발굴해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성 로컬푸드 사용업소 지정사업은 5개소 내외를 선정해 시범운영되며, 지정 업소들의 효과성을 검토해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는 10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향남에 위치한 컨벤션더힐에서 열린 정책간담회는 공존플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유학년제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김재우 공존플랜 부소장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특성과 진로교육 방향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진로직업체험 사례보고, 꿈다리 심화형직업체험 사례보고, 현장 진로교육 사례보고,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진로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경우 한국 아동청소년에 비해 교육 기회가 적고, 언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더 체계적으로 제공되어야 함에 따라 진로교육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방향 설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영철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지난 12월 7일 ‘2021년 양성평등활동가 파견 사업 자체평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화성퍼스트레이디’는 재단에서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발굴한 지역 양성평등활동가로 2019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회관, 부녀회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회는‘화성퍼스트레이디’와 함께‘2021년 양성평등 활동가 파견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 방안 모색과 내년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할수 있도록 비전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효미 화성시여성비전센터장은 “현장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는 활동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평가회에서 나온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지역 시민의 양성평등의식을 더 높일수 있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화성시민의 양성평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화성퍼스트레이디’활동은 2022년에도 심화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성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