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월 13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독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해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뽑는 이번 행사는 2004년 시작해 2020년 16년째를 맞은 예스24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4명의 젊은 작가 후보 중 최대 5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후보자는 2010년 이후 등단했거나 첫 소설집이나 장편소설 혹은 첫 시집을 2010년 이후 출간한 작가 중 문학 출판사와 예스24 MD가 추천한 24명으로 추려졌다. 후보에 오른 작가는 강혜빈, 강화길, 김동식, 김세희, 김초엽, 김혜진, 문목하, 박상영, 박서련, 박선우, 백수린, 손원평, 심너울, 안미옥, 유계영, 은모든, 이원하, 임솔아, 장류진, 정세랑, 정지돈, 정해연, 천희란, 황인찬 등이다. 예스24는 투표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 YES24 1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업(3명), 젊은 작가 소설 세트(1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21일 예스24 홈페이지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소미미디어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한국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감동을 남긴 스미노 요루의 신작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를 출간했다. 이번 작품은 대학 신입생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청춘의 미숙하고 쌉싸래한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남들과 거리를 두고 ‘아웃사이더’ 같은 대학 생활을 꿈꾸는 신입생 다바타 가에데와 그의 앞에 나타난 엉뚱한 여학생 아키요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강의실에서 번쩍 손을 들고 터무니없는 의견을 발표하는 아키요시와 최대한 그녀를 피하고자 하는 가에데였지만 강렬한 첫 만남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평화에 대해 논하는 동아리 ‘모아이’를 결성하고 소소한 활동을 펼친다. 그러나 3년 뒤 어느덧 모아이는 수상한 취업용 인맥 쌓기 동아리로 변질됐다. 이를 견디지 못하고 가에데는 스스로 이 동아리를 무너트리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파헤칠수록 점차 드러나는 동아리의 실체는 처참하기만 하다. 작가는 ‘낭만’이라는 단어로 쉽게 치부되곤 하는 대학이라는 ‘공간’의 리얼리티를 섬세한 묘사로 그려냈다. 동시에 인물의 행동과 심리를 치열하게 표현해냈다. 저자의 끈질긴 시선은 스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20대는 최저임금 수준을 현 수준 보다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었다. 1만원 수준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응답자의 62%였다. 취업 정보사이트 캐치가 ‘희망 최저임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대 성인남녀 1455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1%(1180명)가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62%는 현행 최저임금보다 높은 ‘9000원 ~ 1만원 수준’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현행 최저임금 수준이 적당하다’가 30%로 2위를 차지했으나, 1위를 차지한 ‘9000원 ~ 1만원 수준’과 두 배 이상의 응답률 차이를 보였다. 3위는 ‘7000원 ~ 8000원 수준’(5%), 4위는 ‘최저임금제도 불필요’(3%) 순이었다. 그렇다면 업종을 몇 개 집단으로 나누어 최저임금을 달리 적용하는 ‘업종별 차등적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절반이 ‘업종별 차등적용’에 대해 ‘찬성한다’(50%)고 응답했다. 이어 ‘잘 모르겠다’를 꼽은 응답자가 27%로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반대한다’(23%) 순이었다. 진학사 캐치 김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현대·기아차가 국내 물류 스타트업 업체들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란 운송·관리 등의 과정에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처리 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말한다. 현대·기아차가 지난 13일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ZERO1NE’에서 현대·기아차 모빌리티플랫폼 사업실장 권오륭 상무,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 로지 스팟 박재용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차량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 현대·기아차와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물류 업체들이 협력하여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차원이며 연내 솔루션 개발 완료 및 고객사 적용을 통해 그 가치를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쉬코리아와 로지 스팟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물류 혁신을 선도 중인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유형의 운송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기아차와 메쉬코리아·로지 스팟은 스마트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타던 중고차를 팔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딜러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는 지난 6월 8일부터 30일까지 AJ셀카 이용자 265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 시 야기되는 불안과 불편요소에 관해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차량 판매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 궁금하다’는 답변이 44.9%로 가장 많았다. 특히 ‘딜러 거래 시 현장 감가될까 불안하다’라는 답변이 26.4%로 뒤이어 10명 중 7명은 차량 판매 금액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 연식, 주행거리, 사고 유무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중고차 거래 특성에서 기인한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차량 관련 지식이 부족해 불안하다’는 답변이 13.6%를 차지했으며 ‘사진 촬영 및 정보 작성 등 중고차 판매 과정이 귀찮다’는 답변도 9.8%에 달해 중고차 전문가 조력에 대한 니즈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응답으로 5.3%는 ‘연락 및 조율이 어렵고 사후처리에 대해서도 걱정된다’고 답했다. AJ셀카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판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시흥창업센터가 ‘제조·콘텐츠 기업 비즈매칭 데이’를 개최한다. ‘제조·콘텐츠 기업 비즈매칭 데이’는 시흥창업센터가 추진하는 ‘2020년 제조·콘텐츠 기업 융합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제조기업과 콘텐츠IP를 보유한 콘텐츠기업 간 만남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과 양산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이했으며 시흥시와 창업센터는 적격심사를 통과한 제조기업 20개사, 콘텐츠기업 25개사를 매칭데이에 초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8일 개최되는 비즈매칭 데이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9월 1일 ‘2차 비즈매칭’을 통해 심도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매칭된 제조기업과 콘텐츠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10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제품 양산을 지원한다. 양산된 제품은 국내외 유통사를 초청하는 ‘소싱데이’에 참가, 실질적인 유통 및 판로개척 기회까지 제공받는다. 이와 같이 ‘2020년 제조/콘텐츠 기업 융합지원’은 콘텐츠 경쟁력이 부족한 제조 스타트업과 제품화를 원하는 콘텐츠 기업이 만나 융합제품을 개발, 경쟁력 있는 신규 제품을 발굴할 수 있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사 하이트만은 국내 자산운용사를 통해 경기도 여주에 있는 물류센터 2곳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당 자산은 2019년 준공된 최신식 물류센터 2개 동으로 총 연면적 6만5000㎡ 규모다. 하이트만은 올 3월 1개 동을 매입한 데 이어 최근 가까운 다른 1개 동에 대한 인수를 마쳤다. 여주 물류센터는 강남권에서 약 60㎞ 거리에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과 부산 양방향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하이트만 서울사무소 최윤정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여주 물류센터 매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높은 성장을 보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수도권 내 전략적 물류 입지 및 신용도 높은 임차인을 확보한 양질의 물류센터를 우리 회사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이트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킨 슈와르츠 매니징 디렉터는 “우리 회사는 장기적인 경제·인구 구조의 변화에 지속 가능한 우량자산 투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런 전략을 반영한 이번 물류센터 인수는 우리 회사의 한국 시장 내 첫 번째 투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커머스가 견인하는 한국의 물류 부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연구원은 지난 10일 이인희 연구위원을 정책사업지원단장으로 발령했다. 이상진 단장 후임으로 위촉된 이인희 단장은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농촌6차산업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경제동향분석센터 등 연구원 부설조직 운영 및 연구 등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 단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각 센터의 고유 사업영역이 존재하는 만큼 센터장 및 직원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해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무인비행장치 비행승인 신청인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지방항공청과 항공안전기술원이 양 기관의 무인비행장치 정보를 연계한 ‘드론정보시스템 데이터 조회 서비스’를 구축해 효율적인 민원처리 서비스 예고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방항공청의 ‘드론 원스탑 시스템’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성인증시스템’의 연계망을 구축한 것으로 기존 비행승인절차에 비해 신청자들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LUIS: LSA ULV Information System 양 기관은 해당 데이터 연계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Open-API 공동 개발을 추진했으며, 약 1개월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을 거쳐 7월 6일을 기점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론정보시스템 데이터 조회 서비스’는 양 기관에서 초경량비행장치 신고 현황과 안전성 인증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비행 승인 효율성이 개선되고, 드론의 안전한 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안전기술원 강창봉 드론안전본부장은 “서울지방항공청과 항공안전기술원이 협업해 적극적인 민원 행정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드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감정놀이연구소가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인 "감정놀이 101"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감정놀이 101"은 영·유아용 ‘감정놀이’ 프로그램 모음집이다. 교육기관용 프로그램을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치 놀이백과와 같이 재구성했다. 책에 수록된 101가지의 놀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밖에 없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아이와 가족 모두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도록 만들어진 실용 프로그램이다. 감정놀이는 ‘놀이’와 ‘감정표현’이라는 두 단어로 간단히 설명되는데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표현과 정서 지능을 발달시키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10여년간 교육기관 야야키즈앤파트너스의 현장 검증 과정을 거친 감정놀이는 2016년부터 전국 국공립 및 사립 유아교육 기관에서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다민족국가인 미국의 오번주립대학에서 감정놀이프로그램의 가치를 깊이 공감해 상호 공동 연구를 하기로 하고 2019년 9월에 MOU를 체결했다. 대학 측은 평생교육원 부모교육 과정에 ‘감정놀이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2020년 5월 제1기 교육생들을 수료시켰는데 시행 결과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