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오는 8월 2일 저녁 7시 10분, KBS 1TV에서 첫 방송 예정인 "이슈 Pick, 쌤과 함께"의 메인 MC로 이승현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쌤과 함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쌤으로 불러내 시대의 이슈를 쉽게 풀어내고 삶의 지혜를 얻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배우 이종혁, 개그맨 유민상, 가수 윤하, 개그우먼 강유미, 유튜버 슈카등이 패널로 출연해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쌤과 소통하면서 쉽고 재미난 토크식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MC로 낙점된 KBS 이승현 아나운서는 첫 녹화에서부터 특유의 친화력과 공감력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 탁월한 진행능력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신설 강연 프로그램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심 나에게 기회가 올까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맡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고 기쁘다. 모든 게 불분명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위안을 줄 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쌤과 함께’는 오는 8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가 제50회 하이테크어워드 간편결제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996년 제정된 하이테크어워드는 매년 상, 하반기 국내 IT 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동과 업적을 남긴 업체 등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의욕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는 시상식이다. 제로페이는 계좌를 연결해 사용하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현금 영수증과 달리 별도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사용자가 쓰는 은행이나 간편결제 앱 내 제로페이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위챗페이, 알리페이 같은 해외 직불 결제망이 전 세계에 진출하는 가운데 제로페이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인프라로 꼽힌다. 실물 결제 수단에 한정되지 않아 연계 가능성이 무한하다. 제로페이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용 주차장, 문화 시설, 따릉이 등 공공시설 이용 요금 할인이 주어지며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은 최대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거나 적어 매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은 59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휴가철 여행 스팟을 연재 형식으로 소개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여기뜰지도’를 오픈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여기뜰지도’는 국내 여행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전통적인 관광 지역이 아닌 색다른 힐링 스팟 발굴 및 인스타그램에 소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기뜰지도’는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활동 중인 여행 작가와 협업해 대구를 시작으로 단양·고성·남원·남해 등 전국 5개 도시를 직접 발로 뛰어 취재했다. 생생한 사진과 글을 매주 순차적으로 오픈해 여름 국내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길잡이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각 지역의 스팟 중 식당, 카페 등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이 방문한 가맹점을 분석해 이용 건수, 이용금액 및 전년 대비 이용 증감율과 SNS를 분석해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결제 데이터가 없는 야외 관광지 등은 여행 작가가 직접 경험해보고 추천하는 곳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시태그 등으로 많이 언급된 곳을 선정했다. 신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2020년 상반기에 미래유망산업으로 바이오와 세라믹, 모빌리티를 선정하고 데스크리서치기반 연구분석을 통해 ‘2020 바이오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과 ‘2020 세라믹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및 기업 현황’, ‘2020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기술 개발 및 기업현황’ 등 3종의 산업보고서를 발간했다. 바이오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로 부상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의료 산업 등과 융합화를 통해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바이오 진단과 의약품, 헬스케어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정책적으로 바이오 관련 산업을 지원/육성하며 글로벌 제약사를 필두로 관련 기업은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바이오산업 시장은 2014년 9조76억1100만원에서 연평균 7.84% 성장률을 보이며 2018년 12조1817억37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2018년에도 전년대비 3.98% 증가했다. 한편 2018년 국내 판매는 전년대비 6.39% 증가한 5조2955억원을 기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가 오가닉 울 신발 제조사 우주텍과 함께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침체된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지티지웰니스 분당구 동원동 사옥에서는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 ‘니가 그리운 날엔’ 협찬 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지티지웰니스 김태현 대표, 우주텍 허민수 대표, 가수 박상민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으로 두 회사는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가 열리는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프리미엄 손 세정제 클린파인겔, 1회용 마스크, 마스크용 아로마 패치를 관람객에게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지티지웰니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공연 문화계가 크게 침체된 상황이라면서 회사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생계 및 일자리 지원, 소비 촉진을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등 문화·예술 부문의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수 박상민은 “그동안 주로 대규모 공연을 진행했지만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북한으로 이주한 뒤 장장 37년 동안 가난과 야만, 공포에 시달리다 목숨을 건 탈주 끝에 한국에 정착한 한 중년 남자의 북한 탈출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1960년 13세의 나이로 북송선 ‘쿠리리온호’를 타고 북한으로 이주한 뒤 나이 쉰이 되어 탈출하기까지 북녘에서 겪은 찢어지는 가난과 공포, 이방인에 대한 멸시를 고발한 재일 조선인 출신 도창순 씨의 북한 탈출기 "역사의 증언자"를 펴냈다. 이 책은 2000년 일본 신조사에서 "북조선 대탈출 - 지옥에서의 생환"이란 이름으로 일본어 판본이 출간된 데 이어 2017년 미국 아마존의 출판 브랜드인 아마존크로싱에서 ‘A River in Darkness’로 영어 판본이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화제작이다. 이번에 북랩이 선보인 "역사의 증언자"는 일본어 판본과 영어 판본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추가해 더욱 생생한 모국어로 북한의 실상을 폭로하고 있다. 저자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 조선인으로, 현재는 한국인으로 귀화해 한국에 살고 있다. 아버지의 나라인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불황과 취업난, 만혼 증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늘어난 캥거루족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적 존재감이 뚜렷해지며 그 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49세대 성인 남녀 절반 이상이 스스로를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20~40대 성인 남녀 1599명을 대상으로 ‘캥거루족’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3%가 본인을 ‘캥거루족’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여성(56.4%)이 남성(43.4%)에 비해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20대 59%, 30대 51.2%로 20, 30대 절반 이상이 스스로를 캥거루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40대 또한 42.7%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들이 자신을 캥거루족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 의존’ 때문이라는 답변이 4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적, 정신적으로 모두 의존’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36.9%에 달했으며 ‘정신적 부분 의존’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0.6%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부모에게서 지원받고 있는 부분으로 ‘주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여러 비즈니스 상황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내는 방법을 담은 자기계발서 "한 문장으로 말하라"를 출간했다.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장황하게 이 말 저 말 늘어놓는 것이다. 하지만 많이 전달하려 하면 할수록 상대의 머릿속에 남는 메시지는 아무것도 없다. "한 문장으로 말하라"의 저자 나쓰요 립슈츠는 세계적인 스피킹 전문가이자 TEDx 명강연자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파악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하나의 메시지로 정리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저자 나쓰요 립슈츠는 비영어권 출신으로 영어 어휘력이 1만 단어에 불과함에도 수많은 국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휩쓸며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 말하기를 지도하는 스피킹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휘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불필요한 내용을 잘 덜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말을 잘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최우선 요건이 ‘메시지를 덜어내는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불필요한 메시지를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작곡가 김혜원의 자작곡 라이브 퍼포먼스 ‘회색 도시: 북위 37° 34’ 00” 동경 126° 58’ 41”’가 오는 25일 저녁 6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ART95에서 열린다. 퍼포먼스 제목 ‘회색 도시’는 탁해진 공기의 서울 하늘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부제 ‘북위 37° 34’ 00” 동경 126° 58’ 41”’는 서울시 위도와 경도를 상징한다. 공연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비행기 소리와 자동차 소리, 그리고 숨소리를 소재로 한 김혜원의 자작곡들로 꾸려졌다. 바이올린, 첼로, 전자 음향 조합의 연주에 영상을 결합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날 날씨, 거리의 소음, 공연장의 공기, 관객의 숨소리 모두 공연의 일부가 된다. 기차로 통학하는 길, 언제나 창문 밖 풍경은 마치 안개가 낀 듯한 뿌연 하늘이었다. 언젠가부터 특정한 기간에만 찾아오는 미세먼지가 아니었다. 맑고 푸르던 하늘은 사시사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그 빛을 잃어버렸다.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그리워진다. ‘매우 나쁨’. ‘최악’. 외출 전,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했을 때 이 단어들을 보면 벌써 목구멍이 까슬까슬하다. 이제는 바이러
[ 포에버뉴스 관리자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기업 싸이맥스는 지난 7월 21일 한국항공대학교 건전성 예측관리 연구실 최주호 교수팀과 ‘산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산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 기술’은 로봇에서 발생하는 주요 고장 부품 및 고장 모드를 설비 운용 계측 데이터를 수집 활용한 알고리즘을 통해 식별 및 건전성 수준을 추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싸이맥스는 현재 국산화 개발 중인 자사의 웨이퍼 이송 로봇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해외 유수의 로봇 회사들보다 한발 앞서 첨단 항공산업 등에 적용되는 예지 진단 기술을 탑재한 웨이퍼 이송 로봇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웨이퍼 이송 로봇 시장은 오랜 기술 축적을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한 시장으로 해외 로봇 회사들, 특히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정부도 이러한 구조적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재·부품 ·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한국항공대학교 최주호 교수는 한국 Prognostics and Health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