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수원FC, 수원FC vs 수원 삼성, 3년 만의 ‘수원더비’…K리그2 첫 맞대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FC가 5월 3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 ‘수원더비’를 치른다.

 

이번 맞대결은 2023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에 성사되는 더비로, 양 팀 역사상 첫 K리그2에서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수원더비는 K리그 최초의 동일 연고지 구단 간 경기다. 2005년 FA컵에서 처음 시작된 수원더비는 2016년 K리그 무대에서 첫 대결이 성사됐다. 이후 현재까지 통산 전적에서는 수원FC가 9승 2무 8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수원FC는 홈에서 열리는 더비에서 상대 전적 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직전 더비였던 2023년 맞대결에서 2대3으로 패한 아쉬움을 씻고, 팬들 앞에서 설욕에 나선다.

 

양 팀 모두 승격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수원 삼성은 승점 22점으로 2위에 올라 있으며, 수원FC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14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는 ‘화홍병원 데이’로 진행된다. 화홍병원 임직원 자녀들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나서며, 이세호 병원장이 시축을 맡는다. 경기 전에는 응급환자 이송 카트 기부 행사도 예정돼 있다.

 

수원FC는 오랜만에 펼쳐지는 수원더비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한 경기를 넘어 시즌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 티켓은 NOL 인터파크를 통해 킥오프 전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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