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는 10일 개막한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5월 1일부터 5일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슈퍼 위크(Super Week)’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슈퍼 위크 기간에는 대규모 공연부터 시민 참여형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강 전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형 공연 ‘원더쇼’가 5월 3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특별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원더쇼는 K-팝과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서울시 무용단, 서울시 합창단,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화사, 롱샷, 서도, 라포엠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슈퍼 위크 기간 장르별 특별 공연도 연이어 열린다. 5월 1일 ‘서울 사운드웨이브’, 5월 2일 ‘서울재즈페스타’, 5월 4일에는 KBS2 ‘불후의 명곡’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재즈, 스카, 뮤지컬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사운드 웨이브'에는 에릭 이네케(Erik Ineke), 사이몬 묄리에(Simon Moullier) 등 세계적인 마스터들과 최정상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등이 참여한다. KBS2 ‘불후의 명곡’ 무대에는 엔시티 위시(NCT WISH), 지누션, 호우(HoooW, 손호영×김태우) 등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서울을 주제로 열띤 공연을 펼친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상설 행사도 한층 풍성해진다.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운영되는 ‘한강 꿈의 운동장’에서는 수상 경기장에서 풋살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강 꿈의 운동장’은 직장인 리그, 팀 매치, 소셜 매치, 초보자 레슨, 이벤트 매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사전 신청없이 현장을 찾은 시민도 5월 1일, 5월 2일 및 5월 4일 각 1회 열리는 특별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진행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한강 위 회전목마와 조명,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판타지 멀티미디어 쇼 ‘시그니처 쇼’와 한강버스 7개 선착장에 조성된 체험 놀이터를 이동하며 대형 그네(한강그네), 트램펄린 번지, 클라이밍 등을 미션으로 수행하는 ‘트레저헌트’도 슈퍼 위크 기간 내내 운영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인 ‘워터볼 경주’ · ‘펀 카니발’ 및 ‘로드쇼’, ‘2천대 드론라이트쇼’ 가 펼쳐진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워터볼을 굴리며 장애물을 통과해 기록을 겨루는 이색 레이스 ‘워터볼 경주’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4월 25일부터 5월 1일 자정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2인 이상 가족이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5월 2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런웨이에 올라 개성 있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참여형 코스튬 퍼레이드 ‘펀 카니발’도 진행된다.
또한,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포켓몬과 시민 5천 명이 함께 도심속 한강변을 달리는 대규모‘로드쇼’가 열려 시민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잠실 한강공원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스타워즈 테마의 드론 라이트 쇼가 열린다. 약 2,0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배경으로 스타워즈의 대표 캐릭터와 우주선, 상징적인 장면들을 입체적으로 연출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스타워즈 팬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드론 쇼는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슈퍼 위크는 공연과 체험이 한강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절정”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봄과 문화예술을 특별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