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계약 업무의 청렴성 강화와 부패 요인 사전 차단, 내부통제 수준 향상을 위해 계약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는 주요 사업 집행 이전 단계에서 적법성, 타당성,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예방적 감사’ 제도로, 예산 낭비와 행정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지난 2024년 420건, 2025년 320건의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들을 정리해 교육 내용에 반영했다.
교육의 세부 내용은 공사·용역·물품 분야별 계약 관련 주요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개요 ▲반복 지적 사례 안내 ▲원가계산 제비율 및 관련 지침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감사실 관계자는 “실제 반복된 지적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계약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한층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