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서울

용산구, 한눈에 보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 제작‧배포

품목별 분리배출 기준부터 대형폐기물 처리 절차까지 한눈에 확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주민 누구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요 배출 정보를 한 장에 담은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안내문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중심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과 대형폐기물 처리 절차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출 요일, 시간, 장소 등 기본 수칙을 명확히 안내해 여러 종류의 쓰레기를 섞어 버리거나 분리배출 기준에 맞지 않게 버리는 일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종이류, 플라스틱, 캔, 유리병 등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배출 기준, 폐형광등·폐건전지 처리 방법 등 주민들이 혼동하기 쉬운 항목도 구체적으로 담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안내문은 국문과 영문 두 가지로 제작해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했으며, 냉장고 등에 부착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형태로 제작했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분리배출 수칙을 확인하고 실천함으로써 생활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형폐기물 신고 방법과 배출 절차도 함께 안내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안내문을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배포하고, 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확인하고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학생 대상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인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을 운영하는 등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분리배출 홍보 강화와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