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도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또래 상담 지도교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2026년도 또래 상담 사업의 주요 운영 방향과 효율적인 지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가 이뤄졌다.
‘또래 상담 사업’은 일정 훈련을 받은 청소년 상담자가 주변 또래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도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미추홀구만의 특색 사업인 또래 상담자 연합회 ‘마음지킴이’운영 계획도 공유됐다. 각 학교 대표들로 구성된 ‘마음지킴이’는 향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연합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청소년폭력 예방의 핵심 주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상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또래 상담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또래 상담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을 통해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