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의 심야 시간대 및 공휴일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의 이용 실적이 2025년 한 해 동안 크게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초기인 2025년 3월과 비교하여 2025년 12월 이용 실적이 약 152% 증가하는 등 시민 이용이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시간대는 20~21시가 43%로 가장 많았으며, 21~22시 30%, 22~23시 24%로 심야 전 시간대에 걸쳐 고르게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목적은 비처방약 구매가 96%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심야시간대에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 성별은 남성 2,652명(67%), 여성 1,312명(33%)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1,217명(31%), 50대 1,068명(27%), 30대 870명(22%), 40대 667명(17%) 순으로 50대 이상이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및 복약 상담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공심야약국이 야간 시간대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우리 시의 공공심야약국인 온두레생연약국은 지역 내 생활밀착형 보건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에도 시민이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하고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