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공항에너지’에서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니 소화기’ 420개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주거 환경이 열악하거나 소방 시설이 미비한 저소득 가구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기탁된 미니 소화기 420개는 중구청 복지지원과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용 인천공항에너지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소방 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이웃들이 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체계 구축에 일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공항에너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소화기가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