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결핵 예방 주간을 맞아 19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치료는 야호!!”를 구호로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검진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기침 예절 등 일상 속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구리시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감염병 관리 사업과 관련해 말라리아·에이즈·성병 예방 수칙 및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은 과거에 비해 감소 추세지만,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가운데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은 질환이다(2022년 기준).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결핵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발병 위험이 커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거나 발열,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조기 검진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기침 예절과 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