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구민들에게 안내하고 나섰다.
주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를 확대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주민이 동 주민센터로 직접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나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10개당 종량제봉투 10L(리터) 1장, 폐휴대폰 1대당 종량제봉투 10L(리터) 3장이다.
폐보조배터리의 경우, 1개당 종량제봉투 10L(리터) 1장, 종이팩 1.5kg은 화장지 1롤로 바꿔준다. 단 종이팩은 내부를 깨끗이 씻은 뒤 펼쳐서 건조한 상태로 가져와야 한다.
수거된 폐건전지와 폐휴대폰 등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되며, 종이팩은 재생 화장지 등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구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구민들의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총 31,42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이 같은 성과로 2025년 폐건전지 수거실적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