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성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혜강스님)는 지난 12일 저소득 복지대상자와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온정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떡국떡과 만두, 물김치, 수면양말 등 명절 음식과 겨울철 생활용품을 담아 전달했으며, 물김치는 위원들이 직접 담가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자)는 정릉실버복지센터에서 ‘설 명절 떡국떡 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열고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 90명에게 떡국떡과 양지, 사골육수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찬순)는 특화사업인 ‘온(溫)정4랑나눔 명절 꾸러미’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떡국떡과 소고기, 라면, 과일 등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의 추천을 통해 대상을 선정하고 안부를 함께 살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화수)도 지난 10일 저소득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40가구에 설맞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떡국떡과 사골곰탕, 즉석밥, 라면, 김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을 준비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방문 전달에 참여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4개 동에서 지원된 명절 꾸러미는 총 170가구와 90명에게 전달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을 병행하며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명절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에서 주민과 민간 자원이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 조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