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원어민 영어캠프’와 ‘과학실험 캠프’를 선보인다.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학습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어와 과학이라는 핵심 교과를 중심으로 체험과 참여를 강화해, 방학 중에도 배움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13일부터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에서, ‘과학실험 캠프’는 12일부터 구청 9층 교육장에서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원어민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의 자연스러운 교류 속에서 영어를 학습이 아닌 경험으로 받아들이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팀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실생활과 연계한 주제 수업을 진행해, 영어를 부담 없이 즐기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진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은 주중 4회반과 토요 특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총 240명이 신청해 각 15명씩 16개 반이 구성됐는데, 비슷한 학년별로 반을 구성해 학습 과정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체험형 ‘과학실험 캠프’도 운영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실험에 참여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캠프는 지난 겨울방학에 처음으로 개설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제별, 학년별로 반을 나눠 20명씩 총 10개 반으로 진행되며, 각 반은 AI 음성인식, 지구를 맴도는 달, 올챙이 전자악기 등 다양한 과학 분야를 다루게 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의미 있는 배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