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인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고3 예비 청년 대상 실전 진로‧생활 교육 성료

AI‧경제‧근로계약서까지…사회 진출 앞둔 청년들에 맞춤형 역량 강화 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일~4일, 고등학교 3학년 예비 청년들을 위한 예비 청년 교육인 'It’s ME! 사회 진출 디딤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비 청년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20대, 나를 사랑하자-이미지 메이킹 ▲웰컴 투 AI 월드-AI 시대의 양면성, 활용법 ▲20대, 경제를 밝히다-경제 상식,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예비 청년 교육은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젊은 강사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근로계약서 및 임대차 계약, AI 활용 등의 교육은 갓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센터는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관내 고등학교와도 연계해 사업의 폭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청년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희망한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윤근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청년에서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강화군의 명실상부한 취·창업 네트워킹 기관으로 센터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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