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인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 연말 맞아 중구에 라면 기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와 OB맥주㈜ 인천직매장(대표 벤마그다제이베르하르트)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00박스(4,95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목적을 뒀다.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원도심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홍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와 OB맥주㈜ 인천직매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연말에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왔다.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