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1월 27일 이천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2025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포럼’에서 우수지도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다.

올해 우수지도자상은 김성은 지도자(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조영운 지도자(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수상했다. 두 지도자는 역량강화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등 뛰어난 지도 역량을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 끝에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도 우리 지도자들이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실 것”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량강화 포럼을 통해 전국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자긍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향후 장애인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