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고양시의회 양훈 의원,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양훈 의원, 일산선 가좌·덕이 연장을 주제로 시정질문 펼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훈 의원은 한국교통연구원이 4월 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3호선 일산선 연장은 대화역에서 운정 신도시까지 계획되었으나 대화역에서 경의중앙선 금릉역까지 추진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제안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파주시는 MOU를 체결한 반면, 고양시는 MOU를 체결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고 했으며 6월 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3호선 일산선 연장에 대한 최종 확정 고시에 가좌‧덕이를 모두 포함한 2개 역사를 반영할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사업제안서를 제출한 후 국토부에서 협의요청이 있어 가좌지구와 덕이지구 경유를 요청한 바 있으며 현대건설의 민간제안 사업제안서 제출 이후 MOU를 체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자사업자와의 없무협약은 법률적 의무대상이 아니어서 추진한 바 없으며, 현대건설이 민자사업 추진시 민자적격성조사 경제성(B/C) 확보를 위해 향후 철도교통 인구수요 요인인 금릉역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파주시와 상호협력의 업무협약을 추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또한, 2021년 4월 22일에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사업구간의 세부적인 노선 및 역위치는 포함된 바 없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고양시시 협의의견으로 가좌지구와 덕이지구 경유를 재차 요청한 바 있다며 일산선 연장은 국비 보조사업으로 경제성이 확보되어야 하고, 고양시가 역사위치 반영을 추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나 고양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등과 적극 공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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