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동구의회 이영심 의원이 11월 19일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열린 제286회 성동구 임시회에서 '성동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간병비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예우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의원은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공적을 바탕으로 ‘대통령훈장’, ‘제25회 성동구민대상 봉사상’, ‘봉사왕 인증패’ 등을 수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바 있다.
수상 소감에서 이영심 의원은 “이 감사패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모두와 함께 받는 영예”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더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봉사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모범사례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