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센터 이용 청소년의 상담 체험 수기가 ‘2025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 상담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 상담 수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우수 수기로 선정된 청소년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화의 용기를 얻었다”라며 “아직 두렵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상담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개인 상담, 심리검사, 1388 전화상담 등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회복 여정을 함께한 결과이자, 상담이 가진 긍정적 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만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