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인천

축제의 계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별빛광장 플리마켓’ 성황리 개장

9월 6일 본격 개장‥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서 진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을 9월 6일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중산동 1884-5)에서 열린다.

 

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 지역 농업인, 지역 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40여 개의 매대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실제로 개장 첫날인 지난 6일에는 플리마켓 매대 외에도 바디 스티커,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코너와 더불어, 풍선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 함께 열려 더욱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행사 현장을 찾아 이번 별빛광장 플리마켓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

 

구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이 더욱 다양한 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단,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개장 첫날인 지난 6일 별빛광장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상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성황리에 개장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장소로 만들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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