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모든 직원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 김덕만 강사를 초청해 갑질의 개념과 유형, 실제 갑질 공직자 분석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직원 개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실시한 반부패·청렴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