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주거 설비를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2회차)에도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대해 세면대 수전 교체 등 주거환경 정비를 도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공단 시설관리팀 기술인력이 참여하고, 사업비는 공단의 사회공헌 성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단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2회차 활동을 포함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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