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재중)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제 3종(종합비타민, 루테인, 비타민D)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자들에게 영양제 꾸러미를 전달하고 복용 방법과 폭염 대비 건강관리요령도 안내했다.
구재중 민간위원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열사병과 탈수뿐 아니라 감염병 위험이 높아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