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기후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

“전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최근 발생하는 기록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에 대해 “기후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라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계정을 통해 “건강보험처럼 우리 일상을 지키는 보험이 필요하다”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의 기후보험이 바로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민 모두가 이미 가입되어 있고 보험료는 경기도가 책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미 혜택받으신 분도 계시다”면서“온열질환 43건,감염병 41건 ,기후취약계층 교통비 3건”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같은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적용 대상”이라며“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전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 기후보험은 지난 4월 11일 도입 직후 전 도민이 자동가입됐으며 ▲온열·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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