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8월 5일 오후 6시 30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8일 2026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서울시교육청 송치경 교육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주제로 강의한다.
신청은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300명까지 접수한다.
구는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 설계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화‧목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청 진학상담실에서 맞춤 1대1 컨설팅을 운영해오고 있다.
컨설팅은 도봉구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월별로 주제를 달리해 진행하고 있다.
4~7월은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에 관해 상담하며, 8월은 수시, 11~12월은 정시를 대비해 진행하고 있다. 이 경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8월은 입시 전략을 점검하고 진로를 구체화하기에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이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서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