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반영’ 정담회

김승원 위원장, “경기도 발전이 곧 이재명 정부 성공...국민주권정부 만든 도민께 성과로 보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더민주 경기도당)이 14일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반영’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민주 경기도당은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정책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함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성호·추미애·김태년 국회의원, 김병욱 정무비서관,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측에서는 김동연 도지사와 고영인 경제부지사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당은 도내 60개 지역위원회를 통해 수렴한 주요 도정 현안과 민생과제를 토대로, 국정과제 반영 요구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국정과제로 연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승원 위원장은 “경기도는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정치적 기반이자, 대한민국 성장과 도약의 중심축”이라며 “경기도의 발전이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과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원팀으로 협력할 때 도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21대 대선 당시 경기도에서만 482만표를 얻었고, 131만표 14%포인트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며 “국민주권정부를 만들어주신 경기도민께 이제는 실질적인 정책성과로 보답할 때”라고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국정과제 수립은 경기도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실현가능한 민생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경기도당이 책임있게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경기도에서부터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6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 성과 기반 조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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