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는 봄 축제만으로도 약 1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이 중 관외 유료 관람객은 9만 3000여 명에 달해 군 단위 축제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5월, 초여름의 정취를 담은 '꽃 정원 힐링코스'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산책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감성 충전 200%! 거기에 지역 농산물 판매장 등 풍성한 즐길거리까지!
군은 또 자라섬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최종적으로는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서도-중도를 연결하는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올해 말 완료하고 '자라섬 워케이션센터'를 운영해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가평에서 열리는 봄꽃의 향연은 가을에도 이어진다.
가평군의 대표 관광지 자라섬은 명실상부한 지역경제의 핵심축으로 떠 오르고 있다.
한편 자라섬 꽃 가을 페스타 축제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