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Again, ‘화랑미술제’ in 수원”

이 시장 “일상에서 벗어나 작품과 마주하는 그 순간의 울림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화랑미술제’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 ‘화랑미술제’가 다시 수원을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첫 수원 개최 당시 3만여 명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규모도 참여 작가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국내 대표 갤러리 104곳, 작가 600여 명이 참여한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향연이 오늘(목)부터 29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품을 잘 몰라도 괜찮다. 정답은 없고, 멍하니 바라보다가 웃음이 나면 그게 감상이고, 괜히 마음이 찡하면 이미 작품과 마음이 통한 거”라고 이같이 적었다.

 

이어 “요즘엔 미술이 어렵다는 편견을 넘어서, MZ세대 컬렉터들도 나만의 취향대로 작품을 즐기고 소장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작품과 마주하는 그 순간의 울림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며“그 첫걸음을 ‘화랑미술제’에서 시작해 보라”고 덧붙였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화랑미술제는 한층 더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전시를 선보이며, 풍성한 전시와 더불어 주요 작가 및 갤러리스트와의 교류, 테마별 도슨트 투어, 키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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