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시지부가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9일 진행됐으며 차상일 지부 회장을 비롯한 산하 11개 지회의 회장단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문수 후보를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시대적 지도자'로 평가한다"며 “대구지역 청년 지도자들의 역량을 총집결해 지지를 표명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합회는 "김 후보가 청년을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미래사회의 주체'로 인식하는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한 리더가 필요한 지금, 정직한 열정과 검증된 역량, 국민과 국가를 향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김문수 후보야말로 청년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이다”고 지지 배경을 표명했다.

한편, 1988년 설립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전국적으로 약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해온 청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