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임병택 시흥시장 “거북섬의 진화와 발전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단 한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마음을 잊은적 없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요즘 시흥시 거북섬동의 상가 공실률에 대하여 대선 후보자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의 진화와 발전은 여전히 진행형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시흥시 거북섬동은 우리 시흥시 20개동 중 한곳이다. 시화호와 맞닿아 있는 시흥시의 가장 젊은 마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1만여 시흥시민이 살고 계시고 저마다 꿈과 희망으로 열심히 살아간다”며 이같이 적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코로나, 수도권 제2순환선 미착공과 함께 주변 사업장 공사등으로 계속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단 한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마음을 잊은적 없다”면서“끝까지 함께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임 시장은 거북섬에 대하여 “무한한 미래 가능성을 본다”면서“올해 7월에는 WSL 세계서핑대회가 개최 되고, 8월에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된다”며 희망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빠른 시일내, 수도권 제2순환선은 착공될 것이며, 더 많은 서퍼들과 관광객들이 거북섬을 찾아 시화호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임 시장은 “시화호가 생명의 호수로 다시 부활했듯이, 거북섬도 계속 성장하며 부흥해서 시화호와 함께,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것”이라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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