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도담소에서 피팟 라차낏쁘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노동부 장관 만남에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 태국은 경기도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첫 만남은 우연,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이라 했다”며 “지사 취임 3년, 벌써 세 번째 만남”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뜻을 함께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관계는 무엇보다 소중해지고 있다”며 태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약 6만 명의 태국인이 경기도에 거주하며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언급하며“피팟 장관님과의 ‘인연’이 경기도와 태국 사이의 더 깊은 신뢰, 더 큰 우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