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특례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러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회기 첫날인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을 처리했다.
또한,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총 20건의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심사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 기획행정위원회의 '고양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의 '고양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의 '고양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의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이 포함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며,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