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 복무관리과 공무원, 종합민원과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복무 중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통구는 경인지역 1,500여 개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관련해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은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직접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이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영통구가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복무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병무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