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하는 마지막 날, 2월 13일 오늘은 창전동, 부발읍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문화와 경제의 중심인 ‘창전동’은 여러분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한 ‘노후 골목길 개선 사업’, 눈 오는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망현산 주택가 급경사의 도로에 ‘열선 설치 공사’ 등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농·축산업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의 중심인 ‘부발읍’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관심과 행복을 나누는 지원 사업과 무촌리 보행자 도로와 주차장 정비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주간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7개월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확장 확충, 남사IC 서울방향 개설 등 오산 유입 교통량 분산으로 오산까지 영향을 미치는 교통정체를 끊어 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