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4월 29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1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화합의 장이 종료되었으며, 이번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 대회 준비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던 전라남도 양대체전이 마무리되었다.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고 21개 종목으로“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으며 22개 시‧군 선수단들의 우정과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과 트로트 축하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경기종목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상영,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강하 및 다음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체전 성적으로는 종합성적 1위 여수시에 이어 순천시 2위, 영광군이 3위를 차지하고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영광군이 수상, 장려상은 장성군이 수상했으며 모범선수단상은 영암군이 차지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부터 기술혁신을 통한 공직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최첨단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GPT 유료 플랫폼’을 도입하여 행정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GPT 플랫폼 활용은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보다 똑똑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업무 전반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여 직원들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더욱 복잡하고 전문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챗GPT의 도입으로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생성형 AI 실습 교육을 통해 챗GPT를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업무에 적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유류비·인건비와 함께 각종 농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농·어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영광군 농어민공익수당 47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농촌지역 인력구조개편 등 당면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 최초 도입하여 시행중인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는 사업시행 직전년 연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①전남도내 주소를 두고, ②농림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하여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이다. 영광군은 2022년 7,810명 46억 8천만 원, 2023년 8,019명 48억 1천만원에 이어 올해 7,969명 47억 8천만원을 4월 30일부터 영광사랑 카드로 각 60만원씩 지급했다. 전년도 대상자는 기 발급 된 영광사랑카드로 충전됐으며, 카드번호 오류자 및 신규발급 대상자 등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카드를 신규 발급 후 지급된다. 한편, 신청 누락자, 자격조건 이의신청자 및 행정착오 등을 위한 추가 신청·접수는 5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5월 5일 일요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광문화예술의전당(주차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고, 지역의 아동들이 웃고 뛰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 밴드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표창, 퍼포먼스, 에어스포츠 놀이체험 등 12개 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댄스팀 공연, DJ PARTY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떡볶이, 슬러시, 미니주먹밥, 솜사탕, 달고나 등 맛있는 간식도 준비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4 고양 국제꽃 박람회’행사장 내 유관기관 홍보존에서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4 영광 방문의 해'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영광 방문의 해' 홍보관은 고양 국제꽃박람회 행사장인 일산 호수공원에서 영광 방문의 해 슬로건인 ‘자연愛 물들고! 영광愛 반하고!’와 함께 다양한 관광·할인 이벤트 홍보 마케팅과 우리 군 대표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찰보리빵 시식 행사를 전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홍보관에서는 영광군 대표 특산품인 영광굴비와 모싯잎 송편 모형이 수도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모싯잎 송편, 찰보리빵 시식 행사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 방문한 고양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모싯잎 송편과 찰보리빵을 접할 수 있어 신선했고 영광굴비 한정식도 맛보고 싶다.”며, “KTX로 당일에 영광을 둘러볼 수 있는 영광 쉼투어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영광군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광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9일∼30일(2일간)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년도 이월사업과 5천만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643건으로, 지난 2월 집행계획과 목표액 대비 추진상황, 부진대책 및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영광군은 4월 25일 기준으로 전년 동일기간 집행액보다 59억 증가한 1,284억원(신속집행 대상액 대비 30%)을 집행한 가운데 상반기 내 목표액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이월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진한 사업의 원인분석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점검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영광군의회는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위원 장영진 의원 외 4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고,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등의 예산집행이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운영됐는지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의 대표위원인 장영진 의원은 “예산이 계획된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개선사항과 발전적인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필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밀하고 꼼꼼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원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 블로그 이웃 5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수 500명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사전 모집받아 진행했다. 1일차에는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을 시작으로 법성포의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서해안의 비경 백수해안도로, 전남 최고 111M 높이의 칠산타워를 답사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조선시대 양반 가옥인 매간당 고택을 시작으로 불갑저수지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불갑테마공원·물멍쉼터, 천년고찰 불갑사 순으로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팸투어 종료 이후에는 인플루언서 각자의 SNS에 투어 후기를 게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팔로워, 이웃, 구독자 수를 합산했을 때 8만 8천여명의 사람들에게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신규시책으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 해소와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하여 지적공부정리 미신청 토지 일제정리 사업을 추진중이다. 소유권 이전, 인·허가 등의 이유로 지적측량 실시 후 측량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정리를 신청해야 하나 일부 측량신청인은 절차를 알지 못하거나 자동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공부가 정리되는 것으로 오인해 지적공부 정리신청을 하지 않아 비용만 낭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등록 전환 및 분할 등 토지이동을 목적으로 한 지적측량이 완료됐으나 지적공부정리 미신청으로 정리되지 않은 토지 중 현지 경계의 부합 등을 검토하여 정리 가능한 약 800필지를 조사하여 측량신청인에게 토지이동 신청안내문을 발송했다. 영광군은 사업대상 토지가 정리 완료되면 측량비로 지출된 약 2억4천만 원의 측량수수료가 낭비되는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미정리된 측량성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주재로 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돔배섬의 진입방안, 개발유형, 지형에 따른 기본공간구상, 도입시설에 대한 사업타당성 등이 논의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우리군 대표 관광명소인 백수해안도로가 돔배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멈추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명소'로 새롭게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용역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 ‘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자원에 대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