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조성과 저소득 주민들의 소득 증대 돕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배산체육공원에서 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 장터를 연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익산시니어클럽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도 함께한다.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는 △해썹(HACCP) 인증 두부 △카드 지갑과 파우치 등 가죽공예제품 △쌈채 △방향제 △로션 △천연 염색 스카프 △개량한복 등을 판매한다. 또한,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동스팀세차, 청소사업도 홍보할 계획이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직접 생산한 육포, 누룽지, 초코파이를 선보이고 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은 재래구이 김과 참기름, 장아찌, 밑찬반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약자의 일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역업체 우선 계약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지역업체와 중점적으로 계약하고 선금제도를 활용해 지난해 동기 대비 40억 원이 증액된 집행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역 업체를 조사한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 제공하고, 지역 업체 우선 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계약 이행을 위해 선금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 업체의 재무건정성을 감안해 계약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익산시는 지난 26일 기준 203건에 227억 원의 선금을 집행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억 원을 더 집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업체 수주율을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의하고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28일 영등동에 위치한 다이로움 한끼밥상 2층 회의실에서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체계적인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 이에 대한 건립 당위성 및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중섭 전북연구원 지속사회정책실장이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당위성 및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중섭 실장은 인구 감소 및 퇴직자 증가 상황에서 노동인구 확보 방안으로 고령자 직업훈련을 통한 고용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 원광보건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문가와 관계자 등 총 7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정홍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를 비롯해 △김문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사 △배진희 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김병기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장 △최재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 부위원장 △김민수 경로장애인과장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는 기존에 분절적이고 단편적으로 제공되는 고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정신 건강 관리를 돕고 중독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원광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8~29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향상과 편견해소를 위한 '행복온도 올리기 캠페인'을 펼친다.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활용한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정신건강 OX퀴즈, 1:1 마음도움 프로그램,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중독 폐해 예방을 위한 '청년 중독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약물 등 4대 중독에 대한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년 중독 예방 서포터즈 2기가 4대 중독 선별검사, 가상음주체험, 중독 밸런스게임 등 체험으로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청년정책을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현장을 찾았다. 시는 원광대학교 대동제(WONSTIVAL)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청년정책 및 청년시청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청년 일자리, 주거, 생활안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청년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시청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지원사업과 문화 프로그램, 인구정책 등을 소개한다. 또한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익산시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마카쥬(여권용 가죽 케이스 페인팅), 유리공예를 활용한 열쇠고리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청년시청과 청년 간의 거리를 좁혀 지역 내 청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 교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의 엘리베이터를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의 엘리베이터는 지난 2006년 설치 이후 18년 동안 운행해 안전사고 우려와 부품 단종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익산시는 사업비 5,800만 원을 투입해 10인승 엘리베이터 교체공사를 진행해 승강기 안전공단의 사용 허가를 받았다. 시는 엘리베이터 교체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후한 엘리베리터를 교체하고 상시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58회 익산시장배 전북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와 익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 여자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남자부 경기는 익산마동테니스공원에서 열렸으며, 중앙체육공원과 배산체육공원에서도 일부 경기를 분산해서 진행했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1, 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는 참가 선수를 비롯해 동호인 7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대회 우승자인 익산 백제클럽 나영우 선수가 우승 시상금 50만 원 전액을 익산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기부하는 선행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익산시는 다음 달 여자부 대회에도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익산시 테니스 동호인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는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보여준 화합의 정신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황등도서관이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등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위풍당당 실버라이프'와 '부모랑 아이랑 책과 꼼지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위풍당당 실버라이프'는 다음 달 13일부터 21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에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웃음 치료,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법 등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는 강좌로 마련했다. '부모랑 아이랑 책과 꼼지락'은 1~3학년 초등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매주 책과 관련된 공예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29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황등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연령과 분야에 맞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지 작업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하나로, 무왕로, 약촌로 등 주요 구간에 식재된 가로수 가지치기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로수는 도로 미관 형성과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교통표지판을 가려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익산시는 도로시설에 대한 시야 확보와 보행자·차량 통행공간 확보, 전기·통신시설물의 안전 등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을 중심으로 가지치기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수목의 생육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미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지작업과 병해충 방제 등을 진행해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깔끔한 가로변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린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해 이리고현초등학교, 이리동북초등학교 등 12개 학교에 스쿨팜(학교 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스쿨팜은 학교와 농장의 합성어로,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의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의 체험을 통해 농업이 음식이 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쿨팜 지원사업은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며, 농업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다.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학교에 텃밭을 조성하고 익산 스쿨팜 시니어 사업단과 함께 상추, 감자, 토마토, 옥수수 등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텃밭 상자를 이용해 벼 모내기와 전통방식의 벼 수확 등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쿨팜은 성취감을 부여하고 협동심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일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