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하고 가결했으며 남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남양주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결산심사와 관련하여, 시의회는 연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용예산이나 특별한 사유 없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는 사업, 성과가 미비하거나 효율성이 부족한 사업의 예산을 과감히 감액하고 이로 확보된 가용재원을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현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를 뒷받침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제9대 후반기의회도 시민들께 신뢰받는‘의회다운 의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퇴뫼산을 시작으로 황금산, 백봉산 맨발걷기 좋은 숲길 정비사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 초 금대산 맨발걷기길 정비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맨발걷기 좋은 숲길’ 정비 대상지 4개소는 자연발생 숲길 중 이용객이 많고 택지로부터 접근성이 좋은 곳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후 선정됐다. 시는 기존의 자연형 맨발걷기 길을 훼손 없이 최대한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퇴뫼산 숲길(0.97㎞) 안내판·목재편책·의자 설치 △황금산 숲길(0.94㎞) 안전로프휀스·횡단배수로 설치 △백봉산 숲길(1.68㎞) 위험수목 제거 및 목계단·의자 설치 △금대산 숲길(1.8㎞) 안내판 정비 및 정상석·데크계단·낙석방지망 설치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이다. 각 사업내용은 맨발걷기길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5월‘정책현장투어’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맨발걷기 길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시는 주민들의 맨발걷기 수요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와 함께‘고농도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5월~8월)를 맞아 이마트 남양주점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 및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고농도 오존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한 시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햇빛이 강한 여름철 낮에 주로 발생한다. 반복 노출될 경우 폐에 피해를 줄 수 있어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오존 고농도 시기이므로 수시로 오존 예․경보 상황을 확인하고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오존 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에 유의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이고자 2024년 고농도 오존 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유차 등의 저공해화 사업,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손종걸 남양주왕숙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하면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다.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8천884㎡의 부지(다산동 6051번지 일원)에 다양한 실내체육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 시설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시는 이 센터를 단순 체육시설에서 벗어난 전문화·특성화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을 했다. 국제규격 수영장(50m×10레인)과 실내 테니스장 등 다양한 구기종목 시설을 비롯해 돌봄센터, 문화프로그램실, 강당 등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4월 다산동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여러 차례 주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현재 GH가 주민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용역을 추진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많은 시민이 오랫동안 염원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산지역 22개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휴먼북 특강 △학교별 학부모회 소개 △시장 및 학부모 간 자녀 교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들이 교육정책 등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주광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은 한 가정의 부모로서, 또 같은 학부모 파트너로서 자녀 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은 각자가 우주 전체에서 유일하게 귀중한 존재, 존귀한 인격체다. 그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씨앗이 열매를 맺을 때까지 부모님들이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회장은 “모든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시는 부분과 학부모들 못지않게 해박한 교육 지식에 감명받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먼북 특강에 초빙된 박영주 테라피스트는 ‘식물로 치유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강의했으며, 학부모들이 큐티클 오일펜, 힐링터치 등 직접 아로마 오일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학부모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시는 읍면동장 회의에서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및 지원 현황을 비교하고 향후 발전적인 센터 운영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본청 부서는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장은 수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읍면동·시의회 간 간담회에는 김현택 의장이 함께해 읍면동·시의회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읍면동장들의 현장 경험과 시의회의 정책적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동장은 “시의회가 각 지역에 숨어있는 숙원사업들을 발굴한 덕분에 남양주시가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읍면동이 협력해 남양주 성장을 이루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택 의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하는 읍면동장은 시의회 의원과 닮은 모습이 있다”라며 “의회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관계부서, 민간 전문가(한국어린이안전재단), 관계자는 19일 오남읍에 소재한 키즈카페 ‘점프존’에 대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일, 홍지선 부시장은 화도읍 키즈카페 ‘남양주 놀자람’을 점검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에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안전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앞으로 내실 있는 현장 중심 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수상 레저 시설 16개소 △유아숲체험원 11개소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10개소 △노후 공동주택 7개소 △요양병원 5곳 등 총 76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문화컨텐츠산업 진흥 조례’를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콘텐츠산업의 중ㆍ장기 기본계획 수립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ㆍ기능ㆍ구성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정현미 의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우리 시 관련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며 “지역의 방송, 영화, 게임, 음악 등 남양주시의 문화콘텐츠산업이 대부분 영세하고 취약한 문제점이 있는 점을 보완하고 지원함으로써 문화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저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향후 양정역세권 및 왕숙신도시 개발로 의료, 반도체, 스포츠, 문화 등 여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앞두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자가관리능력 향상과 조기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2기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요일(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과 수요일(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9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질환 교육 △영양교육 △당뇨발 관리 실습 △운동 수업 △구강검진 및 교육 △식습관 개선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대상자는 교육 시작 전·후 채혈 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실을 통해 관리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꿈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씨앗 심기에 비유해 스스로 꿈을 응원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부의 보살핌을 통해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학생들도 마음속에 심은 꿈의 씨앗을 쓰다듬고 격려해 주면 꿈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해 큰 공감을 얻었다. 주 시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귀하게 대하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학생 여러분 모두는 온 우주 가운데 하나뿐인 가장 존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라.”라고 학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줬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의 말씀을 통해 꿈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나만의 꿈을 찾고 실현해 타인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심석고 △평내고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시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 특강’ 및 다양한 양질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