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어린이들의 힐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오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아리 FBI(Farm Business Industry)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 '힐링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 프로그램 '힐링체험의 날'은 6차 산업에 발맞춘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속 과학과 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6~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흙 속에서도 친구들이 산다고?(5월 26일) ▲쑥쑥 자라라 방울토마토야!(5월 31일) ▲지구야 사랑해!(6월 2일) ▲크아앙 공룡이다!(6월 6일)와 같은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흙 속에서도 친구들이 산다고?’는 과자 등을 이용해 식용화분을 만들며 미생물을 비롯한 흙을 구성하는 성분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쑥쑥 자라라 방울토마토야!’는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과 친환경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방울토마토를 이용해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구야 사랑해!’는 동화를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멸종 위기 동물을 알아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아수목원이 최근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국·공·사립 수목원 중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자생식물을 잘 보전하고 있는 수목원을 이번 꼭 가봐야할 수목원 10곳으로 선정했다. 대아수목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조성면적은 150ha에 달하며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해있다. 1988년 수목원으로 지정되어 수목원 조성을 시작해 1995년 개원했고, 현재는 연평균 30여 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이다. 대아수목원에는 국내 최대 규모(7ha)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군락지를 비롯하여 열대식물원, 풍경뜰, 천연기념물 후계목동산 등 23개의 전문원에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름다운 林道 100선' 중 하나인 대아수목원 순환임도를 품고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숲길과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내 최초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전북자치도 서해안(고창·부안) 세계지질공원이 국제무대로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서해안 지질공원의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1일과 23일 각각 말레이시아 랑카위(Langkawi), 인도네시아 바투루(Batur)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4년 주기로 진행되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평가 전략과 수검 사례를 논의하는 등 전북 서해안 국제 브랜드의 지속 활용을 위한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수행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해외 세계지질공원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생태·지질 등 자연유산을 활용한 대규모 체험기반을 조성해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12월 국가사업으로 선정된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탐방 안내와 확장현실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수행할 디스커버리 센터를 2027년까지 구축해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을 생태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현재 수립 중인 제2차(’25~‘28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도민 안전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사업, 안전위험시설 개선 등 각종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50개 사업 127억원(도 63억원, 시군 64억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전북자치도가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지방하천 준설, 생활 안전망 구축 등의 안전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소통한 결과이다.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주요사업은 ▲폭염대책비 11.1억원 ▲해빙기 포트홀 보수 8.3억원 ▲지방하천 준설 사업 42.9억원 ▲저수지 원격계측 경보시스템 구축사업 7억원 ▲마을주민 보호구간 및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사업 8.6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2.6억원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10.3억원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 등 하천정비와 소교량 정비 등 26.3억원 ▲공공시설 내진보강 공사 4억원 ▲산불에 강한마을 가꾸기 사업 1억원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중고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소재 대통령 묘역을 찾아 추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김관영 도지사가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노 전 대통령의 신념과 국정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고인의 넋을 추념했다. 이어서 오후 2시 대통령묘역 앞 생태문화공원 내 특설추도식장에서 열린 추도식에서는 3천여명의 참석자들과 추모한 뒤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노 전 대통령께서는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어 화합을 중시하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셨다“며,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여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정을 운영하고, 상생을 위한 정책을 많이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진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개 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 9월 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고했다. 지원 자격은 현직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다. 지원 희망자는 직무수행계획서(교육지원청 운영계획서), 주요 활동 실적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7일 12시까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징계의결요구 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주요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제한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교육자 소양 △직무수행능력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조직관리역량 △교육철학 및 소통역량 △전북교육 핵심정책 추진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공개검증과 온라인동료평가를 진행하고, 6월 18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1일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2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자교 스카이워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유례없이 높은 기온으로 바닷가인 고군산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집중안전점검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1986년 길이 268m로 장자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해상 인도교였으나, 2023년 일부 구간을 투명한 바닥으로 교체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재개통한 다리이다. 최 부지사는 시설 현황과 그간 보수 보강 공사 내용을 보고받은 뒤, 토목 및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 점검 결과를 청취했다. 이후 전북자치도 방재안전 공무원이 운전하는 드론 카메라를 활용해 스카이워크 하부 부분을 모니터링하며 나사 체결 부위나 도장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다리를 둘러보며 보수공사 지점과 난간 상태, 강화유리 상태를 차례로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군산시 관계자들에게 강풍 또는 풍랑 출입 통제 방법 및 휴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장수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1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장수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환경기술인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환경 관련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등 4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 최훈식 장수군수, 박용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도내 환경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족구, 피구 경기와 머리위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참가한 도내 환경인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했으며, 공연과 장기자랑, 팀별 단합의 마당,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도내 환경인들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 간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순옥 전북자치도 생활환경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으로 오늘 한마음대회는 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달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의 일환으로 22일 행정안전부 세종청사를 찾아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9개 시‧군(군산시‧정읍시‧남원시‧김제시‧완주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부안군)이 함께했다. 도와 시군은 직원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로비에서 각 지역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전북 고향사랑기부제와 특색있고 우수한 답례품을 동시에 알렸다. 또한 기부 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부를 인증하면 전북 대표 답례품인 십리향, 정읍 쌍화차, 완주 고산 탁주, 무주 머루와인 등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오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지방자치회관에서 진행되는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5월 가정의달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철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람사르갯벌의 세계적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을 22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한기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람사르사무국은 지구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매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2월이 동절기로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번갈아 가며 4~5월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도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고창 갯벌의 위상을 홍보해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미래세대에게 알리고, 보전·보호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갯벌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각종 체험·교육부스를 운영한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및 습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홍보부스 및 해양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