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21일 진접읍 청소년자치회 ‘진접 아우름’소속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의회체험교실에 참가한 진접 아우름 학생들은‘슬기로운 어린이 스마트폰 생활을 위한 사용지침’을 주제로 의장과 사무국장, 의원 등으로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금일 의회체험교실에 함께한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이수련 의원에게 의정활동 중 가장 뜻깊었던 일, 의회의 주요활동 등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의원들은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성실히 답변하며 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함께한 의원들은“진접 아우름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민주주의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는 2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제3회 발달장애인 가족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나무 보드 위에서 퍽(Puck)을 넣어 점수를 내는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의 전통 놀이에서 유래했으며, 특별한 운동 신경이 필요하지 않아 장애라는 핸디캡을 허물고 비장애인과의 화합을 도모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와 남양주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큐, 지드림, 더올가, 라이스맥스 등에서 후원하면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의 장애인 복지 시설 및 단체, 장애인 특수 학급 등에서 총 3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시설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쓴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는 직장부·일반부·종사자부·학생부 4개 부문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주 동안 진행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과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사업 주체 간 분쟁과 갈등을 예방해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카데미에 초빙된 교수,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는 조합설립, 세무·회계, 감정평가 등 실무 이해에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한 수료자는 “중요하고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명료한 강의가 인상적이었다”,“시에서 이러한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주셔서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요청하는 등 정비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정비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비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식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 간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추천 등 절차를 거쳐 25명으로 구성된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 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제안 사업 검토 등의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 예산학교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강사가 주민참여예산 문제해결 역량 강화하기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심의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그 역할이 특별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계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4월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마쳤으며, 제안된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한 원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이 뜻깊은 나눔으로 전해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를 지원해 주신 김경화 지역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감할 수 있는 보육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도 주변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보다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만 0세에서 만 1세 반만을 운영하며, 현재 남양주에는 총 21개소가 있고, 그중 1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크크&낙낙 굿즈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72건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굿즈 아이디어가 전국에서 접수됐다. 특히 키링과 그립톡 같은 일반적인 굿즈 이외에도 생분해 수세미, 리유저블 컵, 알페트(R-pet) 장바구니 등 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생산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별도의 상품화 과정을 통해 시제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크크낙낙 굿즈를 제공하며, 추첨 결과는 오는 7월 1일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품의 개발 및 생산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새로운 마스코트 캐릭터인 ‘크크’와 ‘낙낙’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식 블로그, 소식지, 행사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화도읍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겸 어촌계장인 권혁두 휴먼북이 세계적인 K-pop 아이돌 세븐틴 호시가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아버지로서의 삶 그리고 봉사 이야기 등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세븐틴 호시가 꿈을 이루는 데 아버지라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오늘은 호시가 아닌 그의 아버지의 삶과 봉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권혁두 휴먼북은 “제가 특별한 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귀한 발걸음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본인이 제작한 호시 각인 펜을 수강생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오는 7월에는 △성경훈 휴먼북(사진읽기와 쓰기) △이미선 휴먼북(조형작가와 함께하는 생활 속 미술) △구본정 휴먼북(다산 정약용이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의료계의 집단 휴진 문제로 인해 발생한 의료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운영하기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병원 관계자 총 9명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4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분산 이송을 위한 경증환자의 수용 실태를 점검하고, 보건의료재난 ‘심각’ 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장기화된 의료계 집단 행동이 환자 진료 접근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창근 서장은 “의료 공백 문제는 지역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시급하다.”며 “남양주 지역 응급의료협의체를 더욱 강화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관내 지하차도의 배수시설과 펌프 상태 및 자동 차단 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을 방문한 후 호우 대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한 가구를 찾아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홍 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금곡동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제3회 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올해 선정된 마을공동체, 및 공동체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7080 명랑운동회’라는 복고풍 콘셉트로 진행된 행사는 몸풀기 스트레칭과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공동체 소개, 소통&화합 프로그램, 공동체와 함께하는 운동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마지막 프로그램인 ‘풍선 비전탑’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함께 풍선을 쌓아 올리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을공동체’(중꺾마)라는 슬로건을 통해 구성원 간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의 근간이며, 서로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남양주를 만들어 갈 수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